2021 시즌 월드시리즈 챔피언팀
애틀랜타 로날드 아쿠냐의 기록이
연일 화재를 부르고 있습니다.
올 시즌 가장 강력한 팀으로
급부상중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그중에 로날드 아쿠냐는 연일화재
오늘 열린 쿠어스 필드의 원정에서
콜로라도를 상대로 29홈런 60 도루
기록에 도달했으며 역대 7번째 기록
역대 7번째 기록이라는 건 앞서서
6명의 기록자가 있다는 뜻이지만
1개의 홈런만 더 추가한다면 역대
최초의 기록자에 아쿠냐의 이름이
올라가는 대기록을 달성한다.
최근 페이스만 보면 1 홈런은
아쿠냐에게 크게 어렵지 않은
성적이라고 생각한다.
애런 저지의 홈런 기록처럼
투수들이 피해 가지 않는다면
아니 피해 가더라도 남은 일정을
생각한다면 30 홈런 60 도루는
한걸음만 내딛으면 최초의
기록자로 남는 것이다.
물론 60 도루 20홈런 자체도
1990년에 세워진 이후 33년
만에 대기록이지만 60도루
30 홈런은 아쿠냐가 메이저
역사상 최초의 기록달성이다.
올 시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타격은 놀라울 정도로 뛰어나다.
팀 9명의 타선을 거를 타선이
없으며 그중에 아쿠냐는 도루로
올 시즌 베이스가 커진 이점을
확실하게 살린 성적이다.
만약 1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올 시즌 시작 전 MVP 후보로
꼽혔던 저지와 오타니가 아닌
아쿠냐가 차지할 수도 있다.
이미 내셔널리그 MVP는
확정되는 분위기로 흘러가며
아마 월드시리즈 우승팀에서
가장 가까운 팀도 애틀랜타가
아닐까 라는 생각도 해본다.
로날드 아쿠냐의 기록을 보면
부상으로 몇 경기를 빠지지 않으면
현재 가장 기복이 없는 선수가
아닐까라는 생각도 들게 되는
지표를 보여주고 있어서 더욱
놀라운 생각이 든다.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이후
10 홈런은 기본으로 때려냈으며
데뷔 다음 연도인 2019년에는
41 홈런을 기록한 해도 있다.
메이저리그 데뷔 7년 차인
아쿠냐는 725안타 149 홈런
375타점 168 도루 다율 0.289
출루율 0.380 OPS 0.909
꾸준함을 보여주는 수치이며
올 시즌 도루는 앞도적인 1위
61 도루를 기록하고 있으며
2위인 오클랜드의 루이즈와
10개 차이로 벌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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