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가 개막한 지
벌써 2개월 올 시즌도 여러 가지
기록들이 쓰이고 올해도
아메리칸리그의 경쟁구도가
벌써 잡혀가고 있습니다.
2022 시즌 MVP 경쟁상대였던
오타니 VS 애런 저지의 홈런포
대결이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현재 아메리칸리그 1위는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가
홈런 18개로 단독 1위를 차지
바로 그 밑을 추격하는 건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홈런 15개로 2위를 기록 중이다.
몰아치기로 갑자기 홈런을
늘린 애런 저지를 추격하는
오타니는 그동안 터지지 않은
홈런포를 오늘 경기에서 2개를
따라붙으면서 단 3개 차이로
따라붙고 있습니다.
오늘 화이트삭스와의 원정정
오타니는 14호 15호 홈런을
연타석에서 만드러 내면서
타격과 투구 어느 것 하나도
양보할 수 없다는 모습을
보여주는 오타니입니다.
오타니는 정말 야구에 관해서는
양보가 전혀 없는 선수라는 걸
꾸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4 시즌 LA 에인절스를
떠나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그런 것들도 벌써부터 궁금하네요.
오타니 애런 저지 둘 다 좋아하지만
사실상 기사가 이렇게 난 것뿐이지
타격에만 전념하는 애런 저지의
홈런포를 오타니가 능가할것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
최근에 애런 저지를 보면 맞추면
넘어가겠다는 스윙들이 너무
많이 보이고 실상 컨택률에서도
오타니보다는 애런 저지가 좀 더
타자로서의 완성도는 크게 보이죠.
현재 애런 저지의 타율은
0.298 안타 50개 홈런 18개
현재 오타니의 타율은
0.269 안타 57개 홈런 15개
안타 개수가 많은 건 오타니
하지만 타석의 들어선 횟수가
애런 저지는 부상으로 50타석
정도 차이가 나는 건 감안하면
타격면에서는 애런 저지의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어찌 보면 이건 당연한 거죠
오타니는 체력적인 과부하를
본인이 소화하고 있을 뿐이지
일반 선수들이라면 상상도
하기 힘든 선발에 타석까지
그렇기 때문에 타격면에서는
애런 저지의 한 표를 주는 거죠.
그럼 저지가 더 잘하는 거 아니냐?
할 수 있지만 애런 저지가 투수를
과연 할 수 있을까요??
그렇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누가 더 잘한다라고 볼순 없으며
개인적으로 타격은 당연히 저지의
영역 공간이 더 크다 정도라는 거죠
오타니는 말 그래도 기존의
야구의 역사를 다시 쓰는
선수라고 표현을 할 정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애런 저지는 강타자의
계보를 이어간다.
이렇게 생각이 드는 화려한 두 선수
기사에서 억지로 몬가 라이벌을
만들어서 써두었길래 그냥 한번
제 개인적인 생각을 써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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