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현역 최다승 기록을 가지고 있는 저스틴 벌렌더가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2025 시즌을 시작했는데 아직도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은퇴 후 명예의 전당입성이 확정되어 있다는 벌렌더는
아직까지 왜 1승도 못올리고 있는지 한번 글을 작성해 봅니다.
🎈 저스틴 벌렌더 2025 시즌 1승도 올리지 못하고 있나?
1983년생 저스틴 벌렌더 그의 나이는 우리 나이 42세 사실상
투수로서 많은 나이를 가진 현역선수입니다.
통산 262승 현역 투수 중 가장 많은 승수를 가지고 있으며
사이영상 3회, 올스타전 9회 선정 , 2011 시즌 아메리칸 리그
MVP 수상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우승컵까지 들어 올렸던
저스틴 벌렌더
2024년 겨울 벌렌더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계약을
1,500만 달러에 계약서에 서명했고 2025 시즌 샌프란시스코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라서고 있습니다.
그러나 벌써 10경기 선발로 올라왔으며 퀄리티 스타드 4회를
기록하고 ERA 4.33 기록 중인데 어째서 1승도 못 올렸을까?
분명 벌렌더의 기량은 떨어지긴 했으나 아직 145km ~ 152km
정도의 패스트볼을 가지고 있고 폭포수처럼 떨어지는 커브볼도
아직까지 구사할 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승리를 얻지 못했다.
🎈 득점지원과 불펜의 불안정함
유독 벌렌더가 마운드에 등판하는 경기에서 팀 득점이 늦게
터지거나 역전을 하는 경기가 많았기에 팀이 승리를 하더라도
벌렌더에게 승리를 안겨주지 못했던 경기가 많았다
현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서부지구 3위 29승 19패이고
벌렌더는 52이닝 탈삼진 41개 0승 3패의 기록인 것을 보자면
득점지원과 불펜에서 승리를 지키지 못하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야구란 스포츠가 한 명의 선수로 승리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벌렌더는 어쩌면 승리 운이 따르지 않는 것일 수도 있다.
🎈 42세 저스틴 벌렌더
1983년생 벌렌더 전성기시절 160km 강속구로 타자들의
시선을 뺏고 힘으로 타자를 상대하던 시절의 벌렌더의 구위
이제는 볼 수가 없는 상황이기에 노련한 운영으로 버티는 중
선수 본인도 '시즌 초반에는 컨디션이 완전하지 않았고, 페이스
조절도 하고 있다'라는 인터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자신에게
맞는 조절을 하고 있다는 것도 느낄 수 있는 벨런더이다.
🎆 결론
벌렌더는 이미 지금까지 활약으로 보면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만한 투수입니다. 지금 당장 은퇴하더라도 명예의 전당
입성은 확정적이지만 그는 여전히 마운드에 오르고 있으며
커리어의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거 같은 모습입니다.
0승 3패라는 성적이 아쉽긴 하지만, 시즌의 경기는 아직은
많이 남아있고 벌렌더도 분명 승리를 올릴 거라는 믿음에는
조금도 의심하지 않기 때문에 그를 응원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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