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펼쳐진 MLB 경기중
뉴욕 양키스 VS 캔자스시티
이 경기는 게릿 콜의 선발경기
믿고 보는 게릿 콜의 투구를
보려고 아침 일찍 눈을 떴는데..
5회까지는 순조로운 경기
1회부터 양키스는 리조의 솔로홈런
경기를 리드 3회에는 애런 저지의
시즌 40호 홈런이 작열하면서
3:0으로 리드 하지만 경기의
변수는 5회에 나왔다.
5회 게릿콜은 2 아웃을 잡어 두고
5 실점을 하면서 경기가 역전..
순간 충격이었다.
살바도르 페레즈의 3점짜리
홈런이 터지면서 3:5로 역전
으아... 콜이 무너지다니...
하지만 양키스는 이길 거야
이런 믿음으로 지켜봤지만
경기장에 빗줄기가 내리기
시작하면서 양 팀 모두 6-7회
득점을 내지 못했고 변수는
8회 말 양키스의 공격에서
일어나고야 말었다.
8회 초 공격이 끝나고
구장에는 방수포가 깔렸다.
빗줄기가 거세게 내렸기 때문에
방수포가 덮어졌고 양키스가
이대로 질 것 같은 불안감이
돌았지만 경기는 다시 재개
양키스는 8회 무서운 공격력을
보여주면서 양키스라는 이름의
공격력을 캔자스시티에 보여줬다.
8회 말 무려 8 득점을 뽑아내면서
경기는 11:5로 역전승 ~
아싸~ 신난다.

가장 인상 깊었던 건 현재 MLB
가장 뜨거운 애런 저지의 홈런
기록이 주목받고 있는데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2 아웃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애런 저지는
초구를 받아치면서 그랜드슬램
작열 시즌 41호 홈런을 기록했다.
순식간에 경기는 7:5에서
11:5로 뒤집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 속이 편해졌다.
애런 저지의 홈런 페이스는
순항 중이다. 7월이 끝나기 전
41호 홈런을 벌써 때려내고 있다.
메이저리그 팬들은 21년 만의
60 홈런을 기대하고 있고
이대로라면 65 홈런 페이스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더욱 대단한 건 스타성이다.
중요한 순간에 저지가 타석에
들어선다면 뭔가 나올 거라는
기대감을 하면서 팬들은 환호한다.
애런 저지가 올 시즌 팬들에게
타석에 들어서면 기대를 준다.
나 역시 양키스가 지고 있더라도
저지 앞에 득점권 주자만 있다면
이런 생각으로 경기를 본다.
오늘 경기는 결국 11:5로
양키스의 승리 애런 저지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지만 8회에
양키스는 타선이 활발했다.
캔자스시티에서 넘어온 베닌텐디
역시 타석에서 그리고 주루에서
활약하면서 고향팀에게 비수를
꼽는 모습도 보여줬다.
전날 경기에서 39호 홈런을
기록한 애런 저지는 오늘 2개의
홈런을 더 추가하면서 41호
홈런을 기록했고 홈런 2위의
알바레즈와는 격차가 더
벌어지고 있다.
타자 파워랭킹 1위에 등극한
애런 저지는 이대로 부상만 없다면
MVP에 등극할 확률이 지금으로는
가장 높다고 생각이 되는 시즌을
보내고 있는 애런 저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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