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바르셀로나 이적확정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정됐다.
분데스리가 최고의 공격수
자리를 놓치지 않고 있던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관심사 그가 바르셀로나로
이적이 확정되었고 금요일에
"뮌헨에 퇴단을 요청했으며
주말에 스페인으로 향하게
될 것이다."라는 기사가 나왔다.
레반도프스키는 뮌헨에서
8년을 함께 뛰었고 분데스리가를
대표하는 공격수지만 본인이
새로운 도전을 나서겠다는 의지가
강했으며 팀이 그에게 했던 대우가
불만족스러웠다는 게 이적의
이유라고 한다.
뮌헨은 분데스리가 최고의
명문이지만 공격의 핵심은
레반도프스키다.
뮌헨 역시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드시 레반도프스키를 잡어야
했지만 결국은 그의 스페인 리그
도전이 시작되기 위해서
그는 바르셀로나로 간다.
사실상 바르셀로나가 재정적으로
좋은 상황은 아니었는데 어떻게
영입을 했나 기사를 좀 보니까
최근에 '식스 스트릿'에 중계권을
매각한 후 재정적 상황이 나아지고
그로 인해 선수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다시 한번 명문 바르셀로나
재건을 꿈꾸고 있다고 한다.
바르셀로나와 바이에른 뮌헨은
옵션 포함 이적료 5,000만 유로에
합의를 맺었으며 개인 합의는 이미
이전부터 맺어왔기 때문에 크게
문제가 될 것이 없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레반도프스키도 이제 33살의 나이
하지만 그의 공격력은 여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지난 시즌
공식전 46경기에 출전해서
50골 7 도움을 기록하는
건재함을 보여줬다.
분데스리가와 라리가는
성향 자체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팀에
어떤 식으로 녹아 들것인지는
아직 아무도 알 수 없지만 그래도
레반도프스키의 탁월한 골 결정력은
라리가에서도 여전히 보여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와
2025년까지 계약을 체결했으며
1년 연장 옵션까지 더해지면
최대 2026년까지 뛸 수 있다.
그렇게 되면 선수 마지막을
바르셀로나에서 마감할수
있을 것도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