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리에A 나폴리 괴물 수비수 김민재에게 관심을 보인다
이탈리아 리그 세리에 A 나폴리에서
한국 출신의 김민재 영입을 노린다는
소식이 떠돌고 있습니다.
현재 터키 페네르바체에서
활약 중인 김민재 선수에게 관심을
보이고 영입을 노린다는 보도가
나와있다고 합니다.
지난 이적시장에서도 김민재 영입을
고려했던 나폴리가 1월 영입 리스트에
가장 먼저 김민재를 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에서
김민재를 지키려고 하고 있기에
영입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하네요.
김민재는 2017년 K리그 전북 현대 모터스
입단한 첫해에 KEB 하나은행 K리그 대상
클래식 베스트 11 수비수 부분에
이름을 올리고 영 플레이어상까지 수상
단숨에 스타덤에 올랐다.
2018년에는 제18회 자카르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선 대한민국 국가대표로 출전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2019년 1월 중국의 베이징 궈안으로
이적한 김민재는 2021년 8월까지
2년 반의 기간 동안 베이징의 핵심
센터백으로 자리매김을 했었고
2021/2022 시즌을 앞두고 페네르바체로
300만 유로의 이적료를 받고 팀을 옴긴후
17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팀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다.
사실 김민재를 노리는 팀은 나폴리 말고도
유벤투스와 손흥민 선수가 활약하고 있는
토트넘에서도 주시는 하고 있는 상황
아직 만 25세의 나이에 이적료도
크지 않은 김민재를 노리는 구단이
많이 있지만 현 소속팀인 페네르바체는
김민재를 지키고 싶어 하고 있지만
구단의 재정난으로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김민재 선수를 매각하고 자금을 확보
할 수도 있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 이탈리아 리그보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해서 손흥민과 뛴다면 축구 보는
재미가 한 가지 더 늘어날 텐데 최종 결과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알 수 없는 거겠죠
한번 지켜보도록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