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축구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그라운드 떠난다.

Jokergame 2023. 6. 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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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대를 풍미했던 축구계의

월클 클래스 공격수중 한 명인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은퇴 선언이 있었다.

 

24년간 선수생활을 이어간 즐라탄이 그라운드를 떠난다.

 

즐라탄은 5일 AC밀란에서의

마지막 경기를 마치고 관중에게

은퇴 소식을 밝혔다.

 

즐라탄은 이달 소속팀 AC밀란과

계약이 만료 1981년생인 그는

다른 팀을 찾기보다 은퇴라는

결정을 팬들 앞에서 발표했고

24년간의 선수로의 시간을 마감

 

축구는 매우 격렬한 스포츠이며

81년생인 즐라탄의 현역의 시간은

이미 몇 년 전에 끝이 났다고 봤지만

그의 열정과 철저한 몸관리로

지금까지 상징적인 의미로 남아서

활약한 게 아닐까 생각이 된다.

 

즐라탄은 마지막 경기인

베로나와의 경기종료 후

"나는 축구에 작별을 고하지만

여러분들과 이별 인사를 하지

않겠다"라고 인터뷰했다.

 

1999년 자국인 스웨덴의

말뫼를 통해 데뷔하여 여러 팀을

돌아다니면서 월드클래스 공격수

타이틀을 획득한 그의 24년간

선수생활은 정말 평탄하지 않았다.

 

상남자로 불리며 문제도 많이

일으켰지만 그의 팬들은 그의

그런 모습까지 사랑해 주었다.

 

즐라탄은 프로통산 866경기에 

출장해서 51골을 넣었으며

A매치에서는 122경기에서 

62골을 기록했기 때문에

즐라탄은 월드클래스라고

부르는 건 거품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지만 사실상

즐라탄은 본인이 소속되었던

5개의 구단에서 리그 우승을

경험했으며 04-05 시즌하고

05-06 시즌 트로피를 올렸지만

소속팀이었던 유벤투스의 부정

스캔들이 연루되어 우승기록은

취소된 사연도 있었다.

 

퍼포먼스와 시원한 사이다를 날리는 즐라탄

 

그의 축구의 대한 열정만은

진심이었다는 걸 생각할 수

있는 일화가 하나 있는데

AC 밀란에서 2022 시즌

은퇴를 할 거라고 생각한

시즌에 즐라탄은 수술을 하고

주급까지 대폭 삭감하면서

선수생명을 6개월 더 연장

본인의 선수경력 마지막을

멋지게 마무리하려는 의지를

보인적까지 있었다.

 

월클이냐 아니냐 이런 것을 떠나

즐라탄은 사랑도 많이 받았으며

지탄도 많이 받았던 그의 행동들

하지만 팬들에게는 사이다 장면이

많이 포착되어 그를 응원하는 팬들은

그의 은퇴에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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