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의자교체 시디즈 T50 구매후기
안녕하세요 조커게임입니다.
오늘은 3년 만에 교체한 컴퓨터
의자를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새해 들어서 지출이 자꾸 많아지는데
그래도 물건은 살 때마다 즐겁지요!!
지갑만 가벼워질 뿐이지.....
오늘 구매한 제품은 시디즈의 T50
컴퓨터를 이용하는 시간이 많은
저로서는 의자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장시간 앉아서 편집이나 블로그
그리고 게임을 하다 보면 허리 쪽
그리고 엉덩이 쪽의 땀들이 불편해서
여러 가지 의자를 찾아봤는데 그래도
유명했던 것들이 듀오백, 시디즈
2가지 브랜드였습니다.
의자는 직접 앉자보고 결정하라고
말들이 많아서 직접 앉자보고 구매
배송은 1월 3일에 받았습니다.
우선 다른 기능을 떠나서 제일
중요하게 본 것은 등판의 메쉬
그리고 의자의 좌판의 이동기능
두 가지를 중점으로 봤으며 쿠션은
사실 소파가 아닌 이상 크게 신경을
쓸 부분은 아니었습니다.
일전에 쓰던 의자는 컴퓨터용
게이밍의자인 에이픽스 GC001
3년간 잘 쓰긴 했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 의자의 좌판의
가죽들이 일어나기 시작하고
등판에 땀들이 잘 빠지지 않게
되면서 이 의자는 수명이 다했군..
하는 느낌이 와서 교체하게 됐습니다.
아마 이번 의자를 교체로 시작해서
앞으로 의자 쪽에는 돈을 아끼지 않을
생각이 들고 말었습니다.
1시간을 작업해도 편안함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게이밍의자가 나쁘다는 건
아니지만 크게 게이밍의자의 장점
180도로 제쳐진다 게임 시에 자세를
바르게 잡아준다였는데.. 알고 보면
그건 어느 의자나 기본으로 가지고
있는 일부분이었던 거죠...
그래도 가죽으로 이쁘게 나온다는 건
부인할 수 없고 가격대도 10-20만 원
선에서 구매하기에는 나쁘지 않은
선택이었습니다.
시디즈 T50의 가격은 할인 때랑
조금씩 다른데 30만 원 후반에서
40만 원대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그럼 40만 원 값어치를 하느냐?
이렇게 묻는다면 현재까지는
한다라고 생각이 됩니다.
고작 이틀을 앉자보고 어떻게
그렇게 말할 수 있느냐라고 말하면
몸이 말해주더라고요
보통 편집을 하거나 게임을 하면
저는 4-5시간을 의자에 앉아서
보내는데 의자에서 일어나서도
어깨나 허리 쪽이 "아 뻐근하다?"
이런 느낌을 받지 못했으며
기존의 의자였던 에이픽스에서
착석을 하게 되면 자꾸 다리를
꼬던가 허리를 이상하게 틀어서
앉게 돼서 1시간 정도만 있어도
고만해야지 하고 자리에서
일어나는 경향이 생겼거든요
시디즈 T50을 선택하게 된 2번째는
바로 좌판조정과 리클라이닝 기능?
좌판을 엉덩이 위치에 맞추어서
앞뒤로 옮길 수가 있으면서 커버를
따로 분해해서 빨 수 있다는 장점과
이 리클라이닝 기능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뒤로 넘어갈 때 고정이 아니고 딱
그 위치까지만 뒤로 가게끔 하는
그 기능이 생각보다 너무 편했습니다.
아 2023년 형부터는 바퀴도 바뀌어서
이전에 단점이던 자꾸 구르던 바퀴도
보정이 됐다고 하는데 그전 모델을
앉자 보지 못해서 딱히 말하기 힘듦
그럼 40만 원이나 주고 이걸 사고
만족하는 부분은 등판의 메쉬재질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일부로 뒤로 힘을 주고 앉자을 때
늘어짐이라던가 이런 부분도 없고
옷의 보풀들이 묻는다는 후기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그런 건 못 느꼈고
좌판도 생각보다 쿠션감이 있습니다.
무슨 물건이던 구매하고 나면
"괜히 샀나?"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있기 마련인데 현재 3일간 이용
하면서 지금까지 불만족은 1도
없는 내돈내산 시디즈 T50 후기입니다.
제 블로그에 구매후기가
작성되는 내용은 제가 직접
구매하고 후회하지 않은 제품들
위주로 작성하고 있습니다.
어디서 구매하고 광고하고
이런 글들은 1도 없다는 걸
거듭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하 그리고 중요한 점인데
시디즈 T50을 구매하면 기사님이
직접 와서 시간을 조용해서 설치를
해주고 있지만 만약 시간이 안 맞아
조립할 시간이 없더라도 딱 부품을
3가지만 꼽으면 되기 때문에 여성도
쉽게 조립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