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석에 집중하는 오타니 쇼헤이 또 하나의 기록
2024 시즌 MLB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을 잠시 중단하게 되고
타석에 집중하는 오타니의 행보
올 시즌 투구를 할 수 없게 된
오타니 미 언론들은 MVP 후보
조기탈락을 말하고 있었고 또한
논란에도 휩쓸렸지만 야구에는
진심인 남자 오타니가 또 하나
새로운 기록을 달성했다.
일본은 빅리거 최다 홈런 타자의
기록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지난 22일 메이저리그 통산 176
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일본인으로
최다 홈런 공동보유 기록에서
최다 기록자로 바뀌게 되었다.
아마 이 기록은 언제쯤 깨질까?
그건 예상할 수가 없지만 아직은
오타니의 행보는 계속 이어질 듯
MLB 개막이었던 3월 오타니는
6경기동안 단 한 개의 홈런을 치지
못했지만 4월 19경기에 6 홈런
페이스를 끌어올리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타석에 집중이다.
시즌 초반 구설수와 안 좋은 소식이
겹친데 비하면 빠르게 정상화 중인
오타니 쇼헤이의 모습이다.
현재 오타니는 25경기 타율 0.364
6 홈런 14타점 장타율 0.677 출루율
0.430 OPS 1.107 기록을 뽐낸다.
MLB 전체 타자들 중에 타율 1위와
안타 1위 장타율 1위 OPS 1위다.
올 시즌 마운드에서 오타니의
모습을 보지 못해서 서운했던
팬들에게는 좋은 모습이다.
투타겸업을 할 때 오타니는
타격에서도 뛰어난 활약을
같이 보여주곤 했는데 이번에
타자에만 집중하면서 기록이
더 좋아질 거라는 예상이 적중
애초에 둘 다 어정쩡하면 기대를
안 하겠지만 오타니는 어느 한쪽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마인드로서
최선을 다했고 지금의 오타니가
완성된 모습으로 진화 중이다.
물론 이 모습이 시즌 끝날 때까지
이어질지는 미정이지만 현재의
페이스를 이어간다면 타자로서
가치를 더욱더 인정받을 수 있는
시즌이 될 수 있을 것이다.
2025 시즌 오타니가 마운드에
올라선다라는 보장은 없지만
이번시즌 DH로만 출전하면서
최대한 몸상태를 끌어올리고
타격감각을 늘려주면서 투수
오타니 쇼헤이가 복귀한다면
앞으로의 행보도 매우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