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 12년만에 16강행 다음은 브라질이다.
대 한 민 국 짝! 짝! 짝!
안녕하세요 조커 게임입니다.
최근 월드컵을 보면서 응원을
열심히들 하고 계신가요?
월드컵 한국 3경기를 전부봤지만
어제는 정말 감동이어서 그 감동을
글로 좀 남겨두려고 합니다.
한국이 포르투갈에게 2:1 역전승을
거두면서 12년 만에 16강에 진출
2010년 남아공 월드컵 이후 정말
오랜만? 억 12년이면 띠가 한 바퀴
2010년 한국은 남아공 월드컵에서
1승 1 무 2패 기록을 남겼고 그 이후
2번의 월드컵에서 결과를 남기지
못했으며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결국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2022년 월드컵 1차전 우루과이와
0:0 무승부를 거둘 때만 해도 가나를
잡어서 1승을 거두면 16강 진출의
확률이 높아지겠다 싶었지만 한국은
가나전에서 3:2로 패배 여기에 감독은
다음 경기 퇴장까지 선언받으면서
많은걸 잃었고 3차전 강국 포르투갈을
만나야 했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포르투갈을 이겨야 했고
또한 우루과이 가나전에서 우루과이가
승리를 해줘야 한국이 16강에 올라갈 수
있을지 없을지 굉장히 어려운 상황이었죠
하지만 태극전사들은 결국 해냈고
어제 소리르 너무 질러서 목이 잠겨있는
상태에서 지금 이렇게 글을 남겨요
전반 5분 만에 포르투갈에게 1골을
허용하고 우리에게는 최소 2골이
필요했던 상황.. 사실 이때 아..
망했나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전반 27분 김영권의
동점골이 터지면서 희망이 보였습니다.
전반전 이미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리드하고 있었으며 한국이
승리를 해야 하고 우루과이는 더 이상
골을 넣으면 안 되는 상황 동점에서
희망은 보였지만 한국이 2:1로 승리해도
우루과이가 가나를 3:0으로 이기면
한국이 진출이 안 되는 상황이라는
중계를 보면서 핸드폰으로 가나전을
구경하고 TV로 한국전을 시청 중
전 MBC 중계를 봤는데 안정환의
"한경 기만 더 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멘트가 얼마나 절실했는지 공감도
되었고 연신 맥주를 들이켜면서 한국을
응원했지만 후반 45분까지 1:1 동점..
여전히 우루과이는 가나를 2:0으로
리드 중이었고 아 망했네 한국.. 하는
순간 후반 46분 손흥민의 발끝에서
황희찬에게 넘어간 공이 골망을
흔들었으며 스코어가 2:1로 변경
한국의 16강이 바로 눈앞이었습니다.
하지만 가나는 전반에 추가시간
8분을 받았기 때문에 우리보다 시간이
남었고 우루과이 역시 한국이
포르투갈을 잡었다는 소식을 들었는지
초조한 모습이 역력한 수아레즈 모습을
비춰주는 횟수가 늘었으며 가나전은
추가 시간을 8분을 받았습니다.
우루과이 역시 마지막까지 혼신의
힘을 다해서 공격했지만 가나의
골키퍼의 미친듯한 선방으로
경기는 2:0으로 우르과이 승리
하지만 득실점차로 한국의
16강행이 결정되었습니다.
무려 12년 만에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16강 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며 아직 우리의
월드컵이 끝나지 않았습니다.
물론 또 16강에서 한국은
브라질을 상대해야 하지만
단판 승부이기 때문에 변수는
언제나 존재합니다.
사실 한국이 포르투갈에게
역전승할 거라고 누가 알었으며
우루과이는 2:0으로 이긴
상황에서 16강 탈락할 거라고
생각이나 했겠어요?
공을 둥글기 때문에 결과는 모르지만
분명 힘든 일정이 될 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우리 한국대표팀을
응원하면서 또 한 번 목
높여 불러봅시다.
대 한 민 국 짝! 짝! 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