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 2024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 야마모토 선발투수 낙점
LA다저스의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MLB 개막전 서울시리즈 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낙점을 받았습니다.
LA다저스와 12년 3억 2500만 달러의
대형계약을 맺은 야마모토의 데뷔전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열리는 개막전
3월 20일 서울시리즈에서 선발로 출전
일본인 선수로는 MLB 개막전 최초의
기록이라고 하는데 과연 몸값만큼의
투구를 보여줄지가 기대되고 있네요.
물론 일본에서 이미 검증된 투수라도
메이저리그와 NPB의 벽은 분명한데
감독은 분명 메이저리그에서 통할걸
확실했기 때문에 선발로 낙점하지
않았을까 생각을 해보고 있습니다.
이미 LA다저스 스프링캠프에서는
큰 명성을 얻었으며 팀 동료들 역시
불펜 투구를 보고 깊은 인상을 받고
감상들이 나와있다고 합니다.
야마모토의 패스트볼은 빠르지 않고
90마일대 초반의 투구이며 스플리터
구종을 섞어가면서 타자들을 힘들게
만들 거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데
과연 MLB 개막전 선발이라는 부담
MLB 최초 일본인 선발이라는 부담
이런 부담을 다 떨치고 당당하게
LA다저스 ACE 자리를 차지할지
개막전이 엄청 기대가 되고 있네요.
이미 일본에서 검증된 야마모토
뛰어난 구위 다양한 구종 정교함을
갖추고 있는 제구력을 인정받고서
MLB 진출을 확정했으며 NPB에서
2021년 - 2023년까지 3년 연속으로
투수 4관왕 NPB 통산성적 172경기
평균자책점 1.82 기록 70승 29패의
기록으로 이미 검증된 상태이기에
LA 다저스는 서울시리즈 선발과
개막전 선발이라는 중책을 맡겼다.
3월 20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야마모토의 선발전에 이어서는
3월 2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
템파베이에 글래스노우의 피칭
기존의 LA다저스의 선발들은
개막전에서 투구를 하지 않은
라인업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워커 뷸러의 복귀를 기다리는데
언제쯤 선발로 마운드에서 볼 수
있을지가 매우 기다려지는데...
물론 오타니 쇼헤이가 LA다저스
유니폼을 입고 등장하는 것 역시도
매우 기대가 되고 있습니다.
3월 20일 티켓이 너무 비싸서
갈 수는 없지만 TV로라도 보면서
MLB 개막전을 기다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