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동부지구 뉴욕메츠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올 시즌 디그롬을 잡지 않고
벌랜더를 과감하게 영입해서
슈어저 벌랜더라는 원투펀치를
다시 구성했지만 팀 성적은
기대이하로 흘러가고 있는 상황
2023 시즌을 앞두고 뉴욕 메츠는
1조 원 가까운 금액을 구단에 투자
메츠 구단주인 스티븐 코언은 팀에
아낌없는 투자를 선보이면서 과감한
영입을 시도하면서 2023 시즌 우승을
노리는듯한 라인업을 꾸렸습니다.
맥스 슈어저를 영입하면서 들인 돈이
2억 5천800만 달러 에디윈 디아즈와
5년 1억 200만 달러 저스틴 벌랜더와
2년 8천666만 달러 호세 퀸타나 등
선발 마운드에 과감한 금액을 투자
하지만 시즌 시작부터 좋지 않다.
우선 맥스 슈어저의 경우는 2022년
디그롬과 원투펀치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긴 했지만 2023 시즌
초반에 합류자체가 늦어졌으며
이물질 검사에 결려 10경기 징계
거기에 손가락 부상까지 겹치면서
6경기에 나서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하고 있는 상태이다.
40대의 저스틴 벌랜더 역시 노장의
모습과 커리어 하이를 기대했지만
역시나 부상으로 시즌 시작은 늦었고
3경기에 나서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는 실정이다.
마무리 투수로서 기대감을 모은
에디윈 디아즈는 WBC 참가에
얻은 부상으로 이번 시즌 은은
돌아오기 힘들다는 발표까지
연이은 악재들이 메츠를 괴롭힌다.
특히나 벌랜더에 대한 실망이
팬들에게 많은 야유를 부르고 있다.
벌랜더는 과감한 타자와의 승부
빠른 구속의 직구를 구사하지만
올 시즌 벌랜더의 최고구속은
155.9km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매우 평범한 구속이 되었다.
2022 시즌 보여준 159.8km에
비한다면 4-5km 이상 떨어졌다.
물론 40대에 접어든 벌랜더가
구속으로 상대를 잡지는 않지만
이건 메츠로서는 생각하지 못한
변수들로 팀 성적은 기대이하이다.
2023 시즌 뉴욕메츠의 성적은
20승 23패 승률이 5할에 도달하지
못하는 결과를 불러오고 있으며
여전히 마운드에 과부하와 타선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연 이 부진을 어떻게 뉴욕메츠는
해처 나갈지 앞으로의 행보가 어떨지
물론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팬들은
이번 시즌의 기대를 가지고 지켜봤지만
각종 SNS 살펴보면 실망감을 드러내는
글들이 보이고 있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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