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듀얼 게임후기~ 던파라기보단.. 블레이블루 같은데?

 

6월 28일 던파 듀얼 출시 ~

비가 엄청 오는데 비를 뚫고

예약한 타이틀을 수령하러 

다녀오고 어제 플레이를 하고

오늘에야 후기를 작성해봅니다.

 

PS5 버전으로 구매해서 소장하기 위해서 비를 뚫고 수령하고 왔습니다.

 

초회판으로 구매하면 던전 앤 파이터

게임 내에서 쓸 수 있는 크리처와

칭호를 준다고 했지만 전 이제 던파를

끊어서 바닥에 내팽개 쳐버리고

개봉을 했습니다.

 

아 그리고 크리처랑 칭호는 쓸모없다는

정보들이 이미 많은 유튜브에 올라와있습니다.

 

게임 내에 칭호화 크리처를 위해서 PS5를

억지로 구매하시는 불상사는 없었으면 합니다.

 

플레이CD와 오리지날 사운드 트랙이 있습니다.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이 들어있긴 한데..

요새 CD플레이어가 있긴 했던가...

그래서 그냥 소장하는 제품이 된 거죠

 

우선 기대를 많이 했던 이유 중에 한 가지는

대전 액션 게임을 하고 싶은데 철권이나 

킹 오브 파이터는 너무 고인 물 유저가

많기 때문에 입문이 힘들어서 던파 듀얼로

격투 게임에 입문을 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오산.. 철권이나 기존

격겜을 잘하는 사람은 던파도 잘하더군요..

처참하게 뚜들겨 맞았습니다. 

 

오늘까지 총전적이 20전 3승 17패..

멘털에 그다지 좋지 않아서 지금 이렇게

게임 후기를 쓰고 있는 거죠~ ㅋㅋ

 

런처로 승리했습니다.

 

게임 소개를 볼 때 버서커가 균형이

잘 잡혀서 쉽다고 했지만 버서커로는

1승도 올리지 못하고 런처로 전향하고

그나마 게임을 하는 것처럼 플레이가

가능했습니다. 

 

본인에게 맞는 캐릭터를 빨리 찾어서

본인만의 콤보를 찾아내는 게 최고의

실력 향상의 지름길이 맞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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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게임답게 스토리 모드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재 공개된 캐릭터는 총 15개

이 캐릭터들로 듀얼을 즐길 수도

있지만 스토리 모드도 따로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스토리를 그냥 보다가 한판씩

싸우는 방식을 채택해서 진행형 식이

아닌 정해진 스토리만 본다고

생각하면 되고 약간은 던파의

세계관을 알고 있다면 맵이나

스토리가 어느 정도 재미가 있을 수 있지만

던파 온라인과던파 세계관을 전혀

접해보지 않은 유저분들은  몬 소리일까?

이렇게 생각이  들 수 있는 내용이더군요.

 

현재 15종의 캐릭터가 공개되어있으며 15종의 캐릭터로 스토리와 대전이 가능하다.

 

게임 자체는 매칭도 빠르고 이미 고수분들도

많이 포진해 있는 거 같지만 그래도

비슷한 수준의 유저들과의 매칭이

오늘까지는 잘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게임 자체에 버벅거림은

크게 없으며 초보들도 스킬을 쉽게

쓸 수 있도록 조작이 크게 어렵진

않지만 타이밍과 카운터를 치는

타이밍이 정말 중요해 보이는

던파 듀얼이었습니다.

 

며칠간 이 게임을 할지 모르겠지만

현재 목표로는 20승까지는 채우고

싶다는 생각이지만.. 점점 유저들이

어디서 이상한 콤보들을 가져와서

숨도 못 쉬고 허리도 못 펴고 뚜들겨

맞으면서도 즐기고 있는 던파 듀얼을

즐겨본 아재의 게임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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