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메이저리그 월드시리즈
1차전 휴스턴과 필라델피아의
경기가 시작됐다.
1차전 선발투수는 휴스턴은
저스틴 벌랜더를 선발로
필라델피아는 애런 놀라를
선발로 내세우면서 1차전의
중요한 무게를 ACE 선발에게
맡기도록 했다.
경기가 시작하기 전에 선발진을
보고 저 득점으로 한두 점의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2회부터
경기의 득점포가 나오기 시작했다.
2회 휴스턴은 선두타자인 터커의
솔로홈런을 시작으로 2점은 먼저
선취득점하면서 경기를 리드해갔고
3회 역시도 휴스턴의 터커의 투런포가
작열하면서 3점을 더 추가하면서 5:0
휴스턴으로 승리가 쏠리는듯한
양상을 보이는 경기가 진행됐다.
하지만 11년 만에 가을야구를 치르는
필라델피아는 호락호락 하지 않았다.
4회 공격에서 3점을 득점하면서
필라델피아는 추격의 의지를 보였다.
호스킨스와 리얼무토 하퍼
카스티아노스 알렉 봄의 중심타선이
휴스턴의 벌랜더에게 연속 안타를
때려내면서 추격을 시작한 것이다.
4회 공격에서 3점을 추격하더니
기어코 5회에 필라델피아는 경기를
동점으로 만들어버렸다.
리얼무토의 2타점 적시타가 터지고
경기는 다시 5:5로 동점 상황이 됐다.
양 팀 모두 1차전의 승부가 매우 중요한
시리즈 1차전의 승패이기 때문에
불펜을 모두 쏟아부어내었고
경기는 결국 10회 결말이 난다.
5회 동점을 만들어냈던 리얼무토가
경기의 쐐기를 박는 솔로포를 쏘아
올리면서 10회 공격에서 필라델피아는
처음으로 이경기에서 리드를 잡았고
그것으로 승부는 끝이 나버린 것이다.
전문 중계 인도 아니고 본걸 글로
옮기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양 팀의 감독들은 바쁘게 움직였고
타석에서 타자들의 집중력과
경기 중반부터 수비진들의
집중력이 더욱 돋보였던
월드시리즈 1차전이었다.
야구에서 득점을 내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지만 오늘 경기에서
가장 빛 난선수는 휴스턴의 터커
필라델피아에서는 리얼 무토와
브라이스 하퍼가 경기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였다고 생각된다.
리얼무토는 동점 5회 팀을 동점으로
만들어내는 2타점과 끝내기 솔로포
하퍼는 볼넷으로 진출하고 중요 순간
안타를 때려내면서 본인이 왜 스타인지
증명하는 플레이를 보였다.
휴스턴의 카일 터커는 연타석 홈런으로
휴스턴의 5 득점 중에 4타점을 책임졌고
초반 휴스턴의 승리를 기대하는 활약을
보였던 월드시리즈 1차전이었다.
월드시리즈 1차전은 필라델피아가
6:5 역전승을 거두면서 아주 좋은
출발을 보였던 경기였다.
월드시리즈 2차전에서 양 팀의
선발은 휴스턴은 프람버 발데스
필라델피아는 잭 휠러를 선발로
예정했으며 10월 30일 오전
9시 03분에 경기가 시작된다.
선발투수들을 본다고 하면
발데스는 포스트시즌 기록은
2게임에 나와서 1승을 기록
평균자책점 1.42를 기록했고
12.2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15개를 기록하고 있다.
잭 휠러는 포스트시즌 기록은
4게임에 나와서 1승 1패 기록
평균자책점 1.78를 기록했고
25.1이닝을 소화하면서 탈삼진
25개를 기록하고 있다.
양 팀의 선발로만 놓고 본다면
개인적으로는 잭 휠러를 더 높게
생각하고 있다.
사실 예상만 할 뿐이지 야구는
정말 경기가 끝날 때까지 어느 팀이
유리하다 이런 걸 생각할 수 있는
게임이 아닌 것 같다.
오늘 경기만 봐도 그런 것이 대부분
휴스턴이 홈에서 벌랜더를 올리고
1차전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생각
하지만 경기는 결국 필라델피아의
승리로 돌아갔고 저 득점 경기로
예상된 게임은 11점의 다득점이
나왔으며 1차전부터 불펜 소모도
매우 컸기 때문에 2차전은 어떤
변수가 생길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내일 아침 직접 보는 게
최고의 예측이지 않을까?
'스포츠 >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LB 최지만 , 배지환 , 박효준 모두 피츠버그에 모인다. (0) | 2022.11.11 |
---|---|
MLB 월드시리즈 우승 휴스턴 애스트로스 (0) | 2022.11.06 |
메이저리그 41세 투수 웨인라이트 은퇴 안하고 1년더 현역 연장 (0) | 2022.10.28 |
뉴욕 양키스 감독 애런 분 23 시즌도 지휘한다. (0) | 2022.10.27 |
MLB 월드시리즈 결승 휴스턴 VS 필라델피아 (0) | 2022.1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