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메시 다음 행선지 과연 어느 리그가 될까

21년간 함께한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메시는

8일 기자회견장에서 눈물을 쏟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이 될꺼같은 분위기로 흘러갔지만

결국 메시는 바르셀로나를 떠나서 다른 팀으로 간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6일 

" 메시와 구단이 새 계약에 합의해 계약서에 서명할 

예정이었지만 재무적.구조적 문제 때문에 계약이 

성사시키지 못했다" 라고 말을 하며

메시와의 결별을 발표 

 

문제는 스페인 라리가의 재정 규정에 발목을 잡혔다.

라리가는 구단의 총수입과 비교해 선수단의 인건비

지출이 일정 비율을 넘지 않도록 하는 

"비율혈 샐러리캡 " 제도를 시행하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해까지만해도 바르셀로나를 떠날 생각이 있었지만

올해는 그렇지 않었다고 말하면서 

본인과 가족들은 바르셀로나에 남을 생각이었다고 말했으며

바르셀로나의 입성한 첫날부터 팀을 위해 모든 걸 바쳤다고 했다.

 

이제 메시는 새로운 행선지를 찾어야 한다.

메시를 원하는 팀들은 많겠지만 메시의 몸값을

감당할 수 있는 팀들은 많지 않다.

 

현재 보도의 따르면 메시에게 접근한 팀들은

6팀이 있다고 한다. 

우리가 아는 유력한 행선지인

리그앙의 파리 생제르맹

라리가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그리고 생각지 못한 토트넘 훗스퍼 

토트넘 역시 메시에게 접촉한 6팀 중에 

하나라고 ESPN 디에고 몬로이그 기자는 말했다.

 

메시가 만약 토트넘에 온다면 우승을 원하는 

케인이 맨시티를 가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케인을 보존하면서 메시를 영입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본다.

 

물론 메시 케인 손흥민 조합은 

국내 축구팬들에게는 굉장히 

즐거운 경기를 선사해줄 것이다.

 

많은 축구팬들은 리오넬 메시의

행선지 관심을 보이고 있는 시선이다.

과연 메시가 선택하는 최종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이며

메시는 다시 한번 바르셀로나에 돌아올지도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