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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성공한 크리스 세일 NL 사이영상 수상 3관왕까지

Jokergame 2024. 11. 21.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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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 최고의 투수라는 칭호들은

많은 선수들이 듣고 있는데 대표적인

선수들이 크리스 세일 제이콥 디그롬

 

오늘은 NL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가 된

크리스 세일의 수상이야기입니다.

 

 

35세 크리스세일이 2024 시즌 애틀랜타 유니폼을 입고 첫 사이영상을 수상했다.

 

 

 

1989년생인 크리스세일은 올해로 35세

이제 투수로서는 노장의 칭호의 선수다.

 

세일의 올 시즌 성적은 18승 3패를 기록

ERA 2.38 탈삼진 225개를 기록을 하면서

내셔널리그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까지

3관왕을 차지하고 사이영상까지 수상했다.

 

35세의 세일은 늘 건강하면 굉장한 선수

슬라이더는 가히 메이저 탑 티어이고 팀

ACE 투수로서 부족하지 않은 선수이다.

 

그러나 이 선수의 약점은 부상의 굴레를

벗어나지 못하고 한 시즌을 온전히 치르지

못하는 크리스 세일.. 2023년 12월 세일은

보스턴 레드삭스에서 애틀랜타로 이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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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시즌 애틀랜타와 2년 3800만 달러

연장 계약을 맺을 때만 해도 많은 팬들은

애틀랜타가 도박한다라고 불만을 토했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5년 동안 총 300이닝

소화를 못했던 크리스 세일이기 때문이다.

 

그리나 내셔널리그에 첫 발을 내디뎠던

세일은 이적 첫해부터 사이영상 3관왕을

이뤄내면서 건강한 세일의 위력을 보였다.

 

애틀랜타로서도 이번 세일의 사이영상은

1996년도 레전드 존 스몰츠에 이후 28년

만에 사이영상 수상자라고 한다.

 

 

애틀랜타에 레전드 존 스몰츠 이후로 사이영상 수상자가 없었던 애틀랜타

 

 

 

사이영상 한번 수상이 뭐가 대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세일의 역사를 보면

2010년 화이트삭스에서 빅리그 데뷔

이후 엄청난 투수라는 호평을 받았고

데뷔 이후부터 사이영상 후보에 많이

거론되었지만 한 번도 수상을 못했다.

 

 

어쩌면 세일은 내셔널리그 타입이었을까?

 

 

그러나 단 한번도 수상하지 못했었던

세일의 이번 수상은 본인에게는 분명

특별한 일이라고 생각이 될 것이다.

 

세일은 슬라이더는 위에서 말했듯이

최고 수준이며 이번시즌 구속도 152Km

구속을 회복했기에 타자들의 입장은

상대하기 매우 까다로운 구속차이에

노리고 치기 어려운 슬라이더를 이용

타자들의 싫어하는 구석구석을 활용

이번 시즌에는 확실히 건강한 세일은

위력적이라는 모습을 보여준 한 해다.

 

마지막으로 세일은 " 과거가 힘들었기

때문에 이 순간을 더 깊이 감사할 수

있는 것 가다" 이런 수상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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