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파베이는 구단 역사상 최고 몸값을
20세 신인 완더 프랑코에게 주고 계약
타석에서는 스위칭히터 빠른 발을 보유
수비능력 좋고 리드오프까지 소화가능
이런 완더 프랑코가 영구 퇴출 위기다.
완더 프랑코는 2017년 16살의 나이로
템파베이와 382만 5000달러 계약체결
미국 야구계에 입성했고 2020년 - 2021년
2년 연속 유망주 랭킹 전체 1위를 달성함
2021년 6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천재라
불리며 한해성적이 112경기 타율 0.281
홈런 17 타점 58 OPS 0.810 데뷔년도의
성적을 내고 AL 신인상 3위에 올랐다.
2022 시즌 템파베이는 프랑코의 미래를
확신했었고 11년 1억 8200만 달러라는
대형 연장계약을 체결했는데 이 금액은
템파베이 역대 최고의 계약금액 스몰마켓
템파베이에서 지급된 금액이었고 리그를
통 털어보더라도 1년 미만 선수의 몸값은
역대 최고액 계약이었던 금액이다.
실력만큼은 문제가 없었지만 2022년도
손목 부상을 당하며 83경기 타율 0.277
홈런 6 타점 33 OPS 0.746을 기록하며
폼이 약간 떨어진 모습을 보인것도 사실
하지만 그보다 문제는 자신의 아직 성숙한
모습의 플레이를 보이지 않아 멘탈적 문제
그리고 현재 그가 리그에 돌아올수 없었던
성추문에 휩싸이게 된것이다.
구단에서는 큰돈을 투자하여 선수의 미래
구단의 미래를 생각했지만 11년 계약 중에
2년 차 시즌이 끝나기도 전에 완더 프랑코
계약은 파기 수순을 밟았고 2022년 계약금
500만 달러와 연봉 100만 달러 2023년의
연봉 219만 달러가량 지급을 하고 제한선수
명단 등록 전까지 연봉 55만 9140달러를
주고 완더 프랑코와는 손절했다.
멘털의 문제나 성격 같은 건 나이가 들면서
고쳐갈 수 있는 부분이지만 성추문에 대해
소송 중이라 이 부분은 사실상 미국 MLB는
굉장히 민감하게 받아들이는 문제이기도
하고 아직 소송이 진행 중이라 현재로서는
천재 유격수의 몰락 아니 꽃을 피워보기도
전에 MLB에서는 선수생활이 끝나간다.
21살 나이로 14살 미성년자와 성관계를
하고 그 대가로 여성의 어머니에게 매달
1700만 달러를 지급하며 입 막을 조치를
시도한 혐의 여기서 성관계보다 문제는
바로 14세 미만 미성년자 여성과 성관계
그리고 여성의 어머니와 말 그대로 짝짜꿍
유죄가 인정되면 최대로 받는 징역은 20년
본인은 아직까지 무죄를 주장하면서 법정
공방을 하고 있지만 설령 무죄라고 한다고
하여도 MLB 복귀는 힘들 것으로 예상한다.
그런 와중에도 그는 계속 문제를 일으켰다.
지난달 12일에는 완더는 시비가 붙었었고
총기를 꺼내든 사건으로 긴급 체포가 되고
여전히 본인은 아직 야구선수로서 끝나지
않았음을 주장하지만 현재로서는 커리어가
22세로 끝날 거라는 의견들이 기사에 나온다.
정말 어린 나이에 능력을 인정받고 성공하여
많은 부를 쌓게 되면 종종 이렇게 되는 경우
하지만 실력이 탑급이라도 이제 스포츠계의
천재 또는 탑클라스 선수들은 연예인 이상의
팬들이 지켜보고 있는데 자중하지 못했었던
22살 천재 유격수의 미래가 어떻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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