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전 총리 아베 신조 총격으로 사망

 

일본의 전 총리인 아베 신조가

오늘 오전 11:30분경 나라현

나라시에서 참의원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고 합니다.

 

아베 전 총리는 참의원 선거 도중

40대 전직 해상 자위대원의 총격을

받아 심폐 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치료 도중 최종적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일본의 전 총리이자 일본 실세라고 평가받던 아베 신조가 사망했다.

 

총격을 가한 40대 전직 해상 자위대원은

나라시에 거주 중인 야미가미 데쓰야 41세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해 조사 중이며

소지하고 있던 총도 압수했다.

 

야마가미는 해상자위대에서

3년간 장교로 복무하다 2006년

전역한 것으로 보도가 됐습니다.

 

오늘 아베 전 총리가 선거유세

나온 나라시에서 총리 뒤로 다가가

사제 권총을 두발을 쐈으며 그중에

두 번째 총알이 아베 전 총리의 왼쪽

흉부에 명중하면서 목에도 상처를 

입었다고 발표했으며 경찰은 사고

직후 용의자가 사용한 총이 산탄총

이라고 밝혔으나 상세 보고를 받은 후

자동식 권총이라고 기사를 정정했다.

 

일본은 오는 10일 참의원 선거를 

앞두고 있는데 이를 위해서 아베

전 총리도 선거 유세를 진행하던

중이었다. 

 

사실 아베 총리는 한국에서 그렇게

좋은 시선으로 보지 않고 오히려

악연의 끈으로 보는 시선도 많다.

대표적으로 기억되는 건 아베 신조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가 기억난다.

 

야스쿠니 신사참배는 한국과 중국의 많은 지탄을 받는 상황을 만들기도 했다.

 

아베 전 총리는 일본의 90-96-98대

내각총리대신을 지냈으며 역대 최장

기간 집권한 일본 총리이기도 하며

헤이세이 시대의 마지막 총리이자 

레이와 시대의 첫 총리이기도 하다

( 나무 위키 발취 )

 

사실 정치나 경제 국가 간의 문제

이런 쪽은 누군가와 의견을 나누고

공유해봐야 끝이 없는 설전이기에

어떤 사람이며 어떤 생을 살았는지

평가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길게

남길만한 내용은 없다고 생각한다.

 

한국 뉴스에도 자주 거론됐고

퇴근 중에 뉴스에서 나오길래

약간 찾아보니까 평생 가져갈 줄

아는 권력자가 이렇게 예기치 않은

죽음을 맞이할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으로 작성한 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