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새로운 모니터 구매
LG게이밍기어 32 GR75Q 제품입니다.
얼마 전에 PC를 교체했었던 글을 올리고
오늘은 모니터를 교체했습니다.
PC를 교체했는데 모니터를 안 하니까
뭔가 허전하고 찝찝함?
그래서 교체하려고 고심하던 차에
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벤큐 EW3207 모니터를 쓰고
콘솔과 PC를 사용했는데 주목적은
콘솔 그리고 편집이라 만족했어요.
그런데 PC를 교체하니까 PC게임을
조금 하고 싶기도 하고 그래픽보다는
프레임이 더 중요한게임을 주로 하니
4K 모니터의 장점이 없었습니다.
예전 PC는 어차피 4K는커녕
2K 활용하기에도 벅찬사양인
GTX 1060 제품이어서 욕심을
버리고 콘솔게임만 사용했죠.
뭐든지 제품을 구매할 때는 가성비
그리고 합리적인 소비가 뒤따라줘야
나중에 후회가 없었는데 이번에는
특가로 구매해서 36만 원대로 GET
기존에 모니터를 판매하고 조금만
보태면 교체한 것이라고 생각했죠.
물론 4K 화질에서 QHD 내려왔지만
60hz 에서 165hz 증가되었다는 것과
VA 패널에서 IPS 패널로 변경된 것.
이 정도가 장점이라고 꼽을 수 있죠
그리고 모든지 신상을 구매하는 건
언제나 즐겁지 않습니까?
원래 쓰던 벤큐 3270 u 아이케어랑
비교한다면 사실상 제가 둔한 건지
잘 느껴지지 않지만 한 가지는 알죠
화면이 더 쨍하고 응답속도 차이는
눈에 띄일정도로 차이가 나는 부분
XSX 설정에서 1440P 120HZ 잡는데
자꾸 4K 60HZ 잡히더라고요?
알아보니까 120HZ 지원하는 게임이
많지가 않아서 그냥 4K 60HZ 놓고서
사용하면 된다라는 의견이 많더군요.
콘솔이야 거의 스포츠게임 쪽만 하고
PC게임 포스팅 리니지 M 정도로 쓰니
충분하고도 남는 모니터입니다.
최저가로 산 건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카드혜택 받고 라이브방송 쿠폰을 쓰니
예전에는 정말 100만 원대가 되던
모니터들이 이제는 평균화가 되어
40~60만 원 대면 괜찮은 스펙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황이 좋더라고요.
그리고 4K 144HZ 제품도 후보군에
넣긴 했는데 문제는 모니터 가격은
90만 원대로 떨어지지만 캡처보드가
4K 60HZ 이상 패스스루를 지원하지
않는다는 게 가장 걸림돌이어서 포기
캡처보드 바꾸고 모니터 바꾸고 하면
컴퓨터까지 올해구매했고 이 래저래서
지출이 너무 커지기에 가격에서 타협
4K 60HZ 모니터로도 콘솔게임을
즐기는데 정말 큰 문제가 없었지만
스포츠게임을 좋아하다 보니 점점
응답속도에 민감해져서 구매했다.
오늘 도착해서 설치하고 2시간
정도 사용한 후기라서 100%는
아니겠지만 현재 만족도를 보면
후회 없는 선택이었던 구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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