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라이젠 7500F RTX 4060 조합PC 구매완료

Jokergame 2024. 6. 17. 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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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어느 날 무슨 제품을

사고 싶고 그 충동을 못 이긴 적이

있으실까요?

 

아무 계획도 없고 생각도 없는데

머리에 꽂혀서 지금 이건 무조건

구매해야 할 타이밍이다.

 

이런 생각이 들 때가 없으실까요?

전 간혹 그럴 때가 있었는데 올해

첫 지름은 바로 PC충동구매네요.

 

 

충독적으로 아침에 눈뜨자마자 견적뽑고 용산으로 달려가서 PC조립 완성

 

 

 

기존의 PC로 영상편집 유튜브

블로그 글쓰기 정도만 즐겼는데

갑자기 일요일 아침에 PC구매가

막 당기기 시작했습니다.

 

이유는 저도 모르지만 말이죠.

일요일 아침 9시 눈을 뜨고서

바로 가상견적을 뽑아보면서

이게 맞는 건지 왜 사는 건지는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전 지금 PC를 사고 싶었고

그래서 바로 구매를 해야 했어요.

 

기존의 PC는 라이젠 5600 CPU

GTX 1060 6GB 32기가 램장착

엄청나게 언밸런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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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GTX 1060을 구매할 시기

그래픽카드가 코인채굴 시기라

가격은 엄청나게 폭등했을 때고

그 이후 가격이 안정화되어서도

크게 구매하고 싶아라는 기분이

들지 않았기 때문에 CPU라던가

RAM , 상급보드를 사기는 했는데

갑자기 견적을 내고 있더라고요?

 

예전에 비해서 그래픽카드 가격이

안정화되는 부분도 있고 편집 중에

그래픽카드로 인하여 버벅거림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것이 원인인 듯

 

우선 크게 욕심내지도 않았으며

내가 샀을 때 이 정도를 구매하고

모니터를 추후 구매했을 때에도

만족감을 얻을만한 컴퓨터견적을

생각했고 최종적으로 선택한 건

 

딱 이정도가 제가 필요한 PC였던것 같습니다.

 

 

 

대략 100만 원 - 120만 원 구매가능한

제품으로 구매를 고려했습니다.

 

4060TI 아니면 3060TI 구매하라고

하던데 굳이?? 내가 게임을 하는 게

아니고 큰 편집도 아니고 FHD정도

편집하고 영상이나 보는데 거기에

20프로 성능을 위해서 중고로 사는

3060TI는 꺼림칙했고 4060TI 역시

크게 와닫지 않아서 이 정도로 타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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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60TI 갈돈으로 보드와 램을 추가

램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고 보드는

오래 쓰고 또 업그레이드도 가능하니

이 정도면 제가 원하는 PC성능에서

충분하다고 생각해서 9시에 견적

오후 5시에 조립 끝내고 이것저것

만지고 이렇게 글을 쓰고 있네요.

 

보통 요새는 게임용으로 PC견적을

많이들 내시던데 저는 하는 게 없어서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3-4년은

쓰면서 지낼 것 같습니다.

 

최종구매 PC사양정리하자면

CPU : 라이젠 7500F

그래픽카드 : RTX 4060

RAM : 64기가 (기존 32+)

조립비 포함 130 언더로 마감

쉬어야 하는 일요일에 이런 짓

다시는 하지 말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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