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양키스 상대로 노히트 노런 3:0 승리

 

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뉴욕 양키스를

상대로 9이닝 노히트 노런으로 3:0

승리를 만들어냈다.

 

오늘 경기에서 하비에르의 공이 너무 좋은거였는지 아니면 양키스의 타석의 컨디션이 안좋은거였을까.. 너무 억울해 양키스 ㅜ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1위와

서부지구 1위의 경기에서 이런

노히트 노런이 나오다니..

사실 휴스턴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 경기 결과는 충격적이다...

 

어제 경기에서 벌렌더가 나서서

양키스를 무너트리더니 오늘은

노히트 노런이라니.. 저는 양키스

팬입니다.

 

휴스턴은 오늘 경기에서

크리스티안 하비에르를

선발로 내세워서 7이닝

1 볼넷 13 탈삼진을 기록

이어받은 마운드에는

헥터 네리스가 1이닝 2 볼넷

마무리로 라이언 프레슬리가

올라와서 1이닝 2 탈삼진으로

양키스의 타선을 완전히 농락

했다는 표현이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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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는 실제로 봤지만 모든

탈삼진이나 생각을 안 하고

보니까 경기 결과지를 보니..

히트가 0이었네요..

 

아 하필 휴스턴한테 이렇게

지다니 아우 스트레스 ㅜ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에

기록에 따르면 양키스가 노히트노런

기록을 당한 건 1958년 이후에 단

2번인데 두 게임 모두 휴스턴이라고

나와있다는..

 

2003년 6월에 노히트노런을 당했고

19년 만에 다시 한번 노히트노런...

다른 팀도 아니고 우리 양키스가

이런 결과를 믿을 수가 없다..

패배해서 그렇지만 게릿 콜 역시 7이닝 4피안타 1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준 경기였다.

 

휴스턴은 오늘 노히터를 기록하면서

팀 통산 14번째의 노히터 기록을 달성

 

양키스 선발로 올라온 게릿 콜 역시

7이닝 4피 안타 1 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주면서 오늘의 양팀 경기는

진짜 투수전이라고 할수 있었지만

교체 자원에서 휴스턴이 한 발 앞서서

경기를 승리로 가져간 게임이었네요..

 

올 시즌 50승에 먼저 안착해서

월드시리즈 우승 가능성을 제기하는

좋은 상황에서 이렇게 휴스턴에게

발목을 잡히다니.. 원통하네요...

 

양키스는 홈에서 휴스턴과 4연전을

가지고 있는데 1차전은 승리로

2차전과 3차전은 패배 중입니다.

 

내일 열리는 4차전은 휴스턴은

호세 우르 퀴디가 선발로 예정

양키스는 네스토르 코르테스가

선발로 예정되어있습니다. 

 

4차전은 제발 승리로 가자 양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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