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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사이영상 데이빗 프라이스 은퇴선언

Jokergame 2022. 9. 20. 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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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2010년 사이영상

수상자 데이빗 프라이스는 2022

시즌을 마지막으로 메이저리그를

떠날 것이라는 예고 했습니다.

 

LA 다저스에서 마무리 투수를 

하고 있던 프라이스가 2022년을

마지막으로 은퇴를 선언한 것인데

생각해보면 적절한 시기인 것 같기도??

 

템파베이 시절로 시작한 데이빗 프라이스가 은퇴를 예고했다.

 

프라이스는 1985년이고

우리 나이로 벌써 37살이네요

 

올해가 프라시스의 7년 계약이

종료되는 해이기도 하며 내년 시즌

FA가 되긴 하겠지만 사실상 지금의

프라이스의 기량이라면 딱히....

 

적당한 시기의 은퇴를

생각한 것으로

되는 은퇴발표 같네요

 

프라이스는 USA 투데이와

인터뷰에서도

"이제 은퇴할 시기가 됐다 현재

안 아픈 곳이 없다"라고

말하면서 2022 시즌 이후 은퇴를

예고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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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커리어를 보자면 2007년 드래프트

1순위로 템파베이 레이스에서 시작했고

데뷔할 때 특급 유망주로 분류됐으며

이듬해 2008년 빅리그에 입성하고 

2009년에 첫 10승을 거두면서 

최고 유망주다운 투구를 보였다.

 

2012년 사이영상을 수상했을 때는

저스틴 벌랜더 , 제러드 위버를 

제치면서 사이영상을 수상했는데

당시 시즌 기록은 20승 5패 

평균자책점 2.56 탈삼진 205개

다승왕과 평균자책점 1위를 기록

 

2018시즌은 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도 획득했는데 시간은 야속하다.

 

2018년 시즌에서는 보스턴에서

월드시리즈 우승 반지도 따냈다.

 

통산 157승 평균자책점 3.32

탈삼진 2,076개를 기록했으며

사이영상 1회 올스타 5회 2번의

평균자책점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

 

다만 시간이 흐르면서 부상은 

늘 따라다녔으며 2019년부터

10승을 기록한 시즌은 없었고

무키 베츠와 함께 트레이드 당시

LA 다저스로 이적했지만 선발에서

밀려나면서 추격조까지 떨어졌고

올 시즌 역시 2승 평균자책점 2.58

탈삼진 37개를 기록 중이지만 최근

또 한 번 왼쪽 손목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으며 로스터에서는

이탈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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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칠때 떠나라 이런 말이 있듯이

조금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팬들의 머릿속에 최고의 좌완으로

기억이 남아있을 때 떠나는 게 그의

커리어에 좋은 기억으로 남을 것이다.

 

마지막 시즌이 될수도 있지만 월드시리즈 우승반지를 추가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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