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현역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 오늘 LA 다저스
원정에서 지명타자 2번타순으로 출전
멀티홈런을 기록하면서 699,700 홈런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9월 24일 펼쳐진 메이저리그
세인트루이스 VS LA 다저스
원정에서 11:0으로 세인트가
대승을 거두는 결과가 나왔다.
그중에 팬들은 또 하나의 기록에
놀라고 말았습니다.
바로 푸홀스의 699,700 홈런이
이 경기에서 달성되고 말었습니다.
푸홀스는 유독 좌투수에 강한데
오늘 LA 다저스의 선발투수는
앤드류 히니였다.
푸홀스는 지명타자 2번 타순으로
출전해서 3회 초 1사 주자 1루에
타석에 들어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투런 홈런으로 세인트루이스는
기선제압에 성공하는 선취점을 가져갔다.
푸홀스 개인 통산 699 홈런의
팬들은 환호했고 0:0 팽팽하던 경기에
세인트 루이스의 흐름으로 흘러가기
시작한 이닝이었다.
그리고 4회 초 다시 푸홀스에게
기회가 오는 타석이 됐다.
마운드의 투수는 다저스의
빅포드가 마운드에 있었다.
2사에 주자는 1,2루 푸홀스는
다시 한번 풀 스윙을 가져갔고
그 공은 다저스 스타디움을
넘어가면서 통산 700 홈런을
달성할 수가 있었다.
4회까지 5 득점을 올린 세인트
이 5점은 모두 푸홀스의
타석에서 나온 점수였다.
3회 4회 멀티홈런을 쏘아 올리면서
푸홀스는 역대 4번째 700 홈런의
타자 명단에 이름이 올라갔다.
푸홀스의 700 홈런에 장내의
팬들과 다저스의 선수들 역시
모두 박수를 쳐주면서 그의
커리어 통산 700 홈런을 축하했고
감동적인 장면이 연출됐다.
( LA 다저스 감독만 똥 씹은 표정 )
현역 레전드 푸홀스는
700 홈런을 기록하게 되면서
762 홈런 베리 본즈
755 홈런 행크 애런
714 홈런 베이브 루스
700 홈런 알버트 푸홀스
메이저리그 700 홈런 이상
타자에 이름을 올리게 된 것이다.
참고로 최소 3000개의 안타와
700개의 홈런 기록을 가진건
행크 애런과 푸홀스만의
기록이라고 합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푸홀스는
야구장을 떠나고 본인의
커리어의 마지막 시즌이라는 걸
이미 발표했기 때문에 팬들은
아쉬워하면서도 알버트 푸홀스는
700 홈런 기록을 달성하고
떠날 수 있을까?
기대와 관심이 쏠리게 됐고 푸홀스
본인 역시 원했던 700 홈런의 기록을
달성했고 현역 레전드라는 명칭에
걸맞은 기록을 남기게 됐다..
푸홀스의 현역 때보다 기량이
많이 떨어지긴 했으나 한방이
있는 선수라는 건 누구나 공감할 것이다.
푸홀스는 앞으로 남은 일정에
몇 경기나 더 나올지 모르겠지만
오늘 경기에서 보여준 그의 한방은
팬들은 그의 은퇴에 대해 아쉬움을
남겨주는 아직까지 조금 더 팬들
곁에 남아 있길 바라는 모습이다.
은퇴가 예고된 마지막 시즌인데
287타석에 들어서 안타 76개
홈런 21개 타율 0.265
OPS 0.868을 기록하고
아직 진행 중인 현역 레전드
알버트 푸홀스의 기록이다.
'스포츠 >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타니 쇼헤이 에인절스 1년 재계약? 왜 또 에인절스에.. (1) | 2022.10.02 |
---|---|
뉴욕양키스 3년만에 동부지구 우승 애런 저지 61호 홈런 (0) | 2022.09.29 |
양키스 9회 말 대역전승 애런 저지 60호 홈런 (0) | 2022.09.21 |
2012년 사이영상 데이빗 프라이스 은퇴선언 (1) | 2022.09.20 |
샌디에이고 트레이드 성공or실패 (0) | 2022.09.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