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5월 31일 새벽부터 울린 위급재난문자

Jokergame 2023. 5. 31.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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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1일 오전 6시 32분 알람시간도

되지 않았는데 핸드폰이 울려대면서

잠에서 깨버린 오전이었다.

 

새벽 알람대신 깨워준 재난문자

 

바로 위급재난문자였다...

머지 어디 지진 났나? 뭔데 새벽부터

이렇게 알람대신 울려주나 하면서

눈을 비비면서 잠에서 깨어 핸드폰을

열어보니 위급재난문자 한 통 내용은

" 오늘 6시 32분 서울지역에 경계경보

발령. 국민 여러분께서는 대피할

준비를 하시고, 어린이와 노약자가

우선 대피할 수 있도록 해주시기

바랍니다."라는 문자다.

 

그동안 봐온 문자와는 사뭇 다른

경고성이다. 뭐야 뭐 전쟁 났나?

하면서 TV를 켜고 인터넷을 켜고

정보를 찾았는데 바로 올라온 정보는

한가지도 없었으며 9-10분이

지난 후에 한통의 문자가 더

온 걸 보고 안심했다.

 

" 06:41 서울특별시에서 발령한

경계경보는 오발령 사항임을 알려드림"

흠 욕했다 솔직히 추후 경보 문자가

북한 미사일 발사로 인해서

위급문자였는데 이게 서울지역은

아니었고 뉴스에서는 백령도 지역은

진짜 대피까지 했다고 기사가

흘러나오고 있었다.

 

사실 굉장히 놀라긴 했지만 그

긴장감은 단 10분만에 풀어지고 말었다.

 

북한이 위성을 6번째 쏘아 올렸다는 

뉴스가 흘러나오고 일본과 미국에도

경보문자가 나간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아우 밥먹을돈도 없는 사람들이 넘치는데 밤낮 저짓거리네

 

새벽부터 알람대신 재난경보문자에

잠을 깬 오전시간이었다.

 

다행히 북한에서 쏘아올린 위성은

레이더에서 사라지고 목표에 도달

하지 못하고 떨어진것으로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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