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동부지구 뉴욕 양키스의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전반기 승률에서 LA 다저스보다
높은 승률을 자랑하던 양키스는
8월부터 타선의 부진과 승률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다.
9월 첫 경기인 LA 에인절스전
ACE 게릿 콜을 올리고 3:2 패배
그 뒤로 템파베이와 3연전에서도
2연패를 당하면서 9월 1승도
거두지 못하면서 템파베이에게
4 게임차로 쫓기는 상황이다.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타선의 부진이 길어진다.
상반기 타석의 힘으로
경기를 이끌었던 양키스는
9월에 3경기를 모두 합해서
단 3점만 득점했다.
이렇게 되면 동부지구 우승을
거의 확정했다는 말은 틀려진다.
물론 4 게임차가 시즌 후반부에서
쉽게 좁힐 수 있는 경기수는 아니지만
아예 가능성이 없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재 양키스의 경기력을
본다면 템파베이가 우승을
노려볼만한 상황이다.
간단한 예를 들어본다면 7월 양키스와
템파베이의 승차는 15경기 이상 났지만
9월 현재에는 4경기 차로 좁혀진걸
본다면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다.
후반기 일정 자체가 9월에는 같은
지구의 팀들과 승부가 이어지는데
앞으로 일정에서 템파베이와의 4경기가
남아있는 상황이며 토론토, 볼티모어와
일정도 3경기씩 남아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재의 경기력으로는 우승을 장담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이런 상황이지만 시즌 60 홈런 도전을
진행하고 있는 애런 저지는 오늘도
템파베이전에서 팀의 단 한 점을
본인의 힘으로 기록하면서 52호
홈런을 기록해냈다.
2:0으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9회 초
저지의 솔로포로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면하게 됐다.
9월 3일 펼쳐진 경기에서는
9:0으로 영봉패를 당했던
치욕을 간신히 벗어난 것이다.
타선의 문제는 언제까지
이런 식으로 흘러갈지 모르겠지만
현재의 양키스의 타선은 무엇이
문제인지 선수들이나 감독들이
분석을 해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이 위기상황을 벗어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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