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
메이저리그를 본다면 아니
스포츠 기사를 본다면 이름은
누구나 알 수 있는 선수가 됐다.
투타겸업으로 2021 시즌 만장일치
MVP를 수상하고 메이저리그
레전드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오타니 쇼헤이 레전드 베이브 루스를 소환했다.
LA 에인절스 오타니 쇼헤이가 다시 베이브 루스를 소환했다. 오늘 펼쳐진 오클랜드 원정에서 선발투수에 2번 타자로 경기에 출전해서 시즌 10승을 올렸다. 고작 시즌 10승이 대단하냐라고 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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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의 전설인 베이브 루스의
기록을 소환하고 이제는 기록을
넘어서서 본인이 기록을 써가고 있다.
9월 1일 LA 에인절스 홈에서
펼쳐진 뉴욕 양키스와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양키스의 ACE
게릿 콜을 상대로 스리런 홈런을
뽑아내면서 시즌 30 홈런을 기록
이로서 오타니는 한 시즌에 10승
30 홈런을 동시에 달성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11승 8패
평균자책점 2.67 탈삼진 176개를
올 시즌 타자로는 타율 0.269
홈런 30개 타점 82점을 기록 중이다.
실로 엄청난 체력이라고 해야 할까?
보통 메이저리그 투수들을 보면
한 경기 선발로 오르면 4-6일 정도
휴식기를 가지고 경기에 나오는데
오타니는 거의 다 출장하고 있다.
그렇다고 또 대충 하는 경기는 없다.
이날 30 홈런과 10승을 넘어서면서
아메리칸리그 MVP 경쟁이 다시 한번
뜨거워지는 분위기가 불어오고 있다.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는 8월
가상 MVP 투표에서 압도적인
표차를 획득했지만 9월의
분위기는 어떻게 바뀔지
아직은 모르는 경쟁이다.
2022 시즌 메이저리그 MVP 가상투표 결과
메이저리그도 벌써 100경기 이상 치러지고 있고 어느 팀이 우승을 할지 예상을 하는 시기가 돌아왔다. 그전에 팬들의 관심중에 또 하나는 바로 MVP를 어떤 선수가 수상할까? 2021 시즌 아메라킨 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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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애런 저지 역시 51호 홈런을
가동하면서 60 개 이상의 홈런을
기록할 거라는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사실 아직 리그가 일정이 대략
30경기 정도 남아있는 상황인데
둘 중 누가 MVP를 받어도 이상할 거
같지 않은 아메리칸리그 경쟁구도다.
여기에 변수가 있다면 애런 저지를
거르는 투수들이 많아지고 있다.
득점권 애런 저지가 타석에
들어서면 고의사구가 많아진다.
애런 저지는 22 시즌 타석에서
보여주는 존재감은 압도적이기
때문에 투수들이나 상대팀 입장에서
생각해본다면 굳이 승부할 이유가 없다.
22 시즌 애런 저지는 타율 0.296
타점 113점 안타 139 홈런 51개
시즌 타율이 3할에 육박하고
홈런 51개를 때려낸 타자에게
승부를 쉽게 걸 수 있을까?
양키스와 에인절스 2차전을
보신 분들이 라면 알 수 있다.
고의사구로 2타석을 걸렀지만
3번째 타석 승부를 걸었다가
바로 담장을 넘기는 저지의 타구
감이 좋을 때 타자는 작은 점도
다 보인다고 하던데 진짜인가..
위에 말했듯이 내 입장에서는
누가 MVP를 수상하냐보다는
재미있는 경기가 계속 이루어지면
그걸로 그냥 좋다는 입장이기
때문에 두 선수의 앞으로의
활약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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