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게임으로 오랫동안 장수하고 있는
던전 앤 파이터가 3월 24일 모바일로
출시가 예정되어있다.
PC로 괜찮게 즐겼던 게임이지만
콘텐츠의 부재로 인해서 게임을
접었다 다시 시작했다를
반복하게 되는 게임이다.
벌써 던파가 출시된 지 16년인데
이제 와서 모바일로 출시한다니
( 그전에 몇몇 던파는 있었지만..
던파라 부르기 민망할 정도였다. )
우선 모바일 버전은 원작과 비슷한
형태를 유지하면서 모바일 만의 특징을
더해 모바일에서도 수동 전투의 재미를
즐길 수 있다는게 특징이라는데
모바일에서 수동사냥이 과연
PC처럼 연타나 컨트롤이
가능하게 될지는 잘 모르겠다.
던파의 재미라고 한다면
어디까지나 개인 생각이지만
던전을 몇초나 단축해서
클리어할 수 있는가?
에픽 아이템을 파밍 해서
더 강하게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재미 정도인데
( 사실 이건 누구나 돈만 투자하면
이룰 수 있는 부분이거나 이벤트를
통해서 던파가 신규 유저들에게
잘해주고 있는 부분이라 생각한다. )
모바일에서는 어떤 방식으로
풀어가게 될지 플레이 전에는
확답할 수 없겠지만 장비를
뽑기로 판다던가 예전에
등장했던 키리의 약속 같은
캐쉬템이 판치지 않을까?
이런 염려스러운 부분도 있다.
PC버전과 다르게 모바일만의
스토리를 따로 제공하면서
결투장도 PC와는 다르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1:1 결투를 즐기는 등급전은
PC와 동일하게 상대를 이기면서
승점을 쌓아서 단수를 올리는
방식은 동일하나 주점난투는
4명이 두 팀으로 나눠서
적을 처 지하고 목표 점수에
도달하면 승리하는 데스매치로
진행된다고 한다.
인터페이스 부분은 PC에서도
14개의 단축키를 쓰고도 모자라
커멘드까지 쓰는 게 던파인데
영상에서 보면 스킬창이
많이 부족해 보인다.
그렇다면 어떤 식으로 스킬을
세분화하게 해 줄지 아니면
몇몇 스킬만 쓰게 되고 특색 없이
또 교복과 같은 스킬을 쓰게
되지 않을까 하는 염려도 해본다.
3월 24일 출시라니까 그때
플레이해보고 소감을 다시 한번
남겨보도록 하겠다.
제발 리X지처럼 과금에 미쳐서
장비나 스킬이나 아바타까지
전부다 확률형 뽑기로만
나오지 않는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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