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2 레저렉션 네크로멘서를 포기하고
소서리스를 육성한 지 3일이 지나서야
지옥 난이도에 입성했다.
육성하면서 느꼇지만 텔레포트는 진짜
최고의 스킬이라는걸 다시 한번 느꼈고
소서리스는 아이템보다 스킬레벨이
오를수록 강력하다는 걸 느꼈다..
하지만 지옥 난이도에서는 말 그대로
지옥이었다.
네크로멘서는 소환수를 불러서 어느 정도
빠르게 58-62 정도면 천천히 사냥할 만
했지만 텔레포트에 익숙해져 버린 초보
소서리스는 텔타다 급살로 죽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서 다시 악몽으로 내려와서
아이템을 파밍하고 올라가려고 준비 중이다.
우선 재미면에서 따지다면 네크로멘서를
5-6점으로 따진다면 소서리스를 8-9점 정도로
평가할 수 있을 만큼 재미는 충분히 있다.
현재 아이템이 많이 안 좋아서 지옥을
못 갈 뿐이지만... 지금의 아이템 상태를
본다고 하면 기본적인 룬워드 아이템만
차고 있다는 게 큰 문제다.
무기는 룬 워드 영혼을 착용하고 있으며
방패는 룬워드 고대인의 서약
갑옷은 룬워드 잠행
투구는 룬워드 전승을 착용하고 있으며
목걸이는 모든 스킬 2에 내성까지
붙어 있는 마라의 만화경
나머지는 그냥 대충 레어템..
이런 상황이다 보니까
나이트메어 난이도까지는 충분하지만
지옥에서는 저항이 많이 부족하고
피통도 많이 작은 소서리스라서 스치면 죽는다.
ㅋㅋㅋ 그래도 스릴은 충분히 있더라.
아 그리고 용병도 레벨링을 많이 해서
어느 정도 아이템을 채워주니까
많이 죽는 횟수가 적어진다.
디아블로 2에서 용병은 정말 중요하다.
최고급 아이템을 끼어준다면 좋겠지만
아직 그럴 여유가 없어서 허접하더라도
가지고 있는 룬으로 아이템을 착용했다.
용병이 나도 없는 탈 라샤 뚜껑을 차고 있다.
무기는 룬워드 통찰을 채워서 마나 수급을
도와주기도 하고 딜까지 나와서 많이들
이용하는 아이템이며
갑옷은 저항력을 올리기 쉬우며 재료까지
간단한 룬워드 연기를 착용하고 있다.
현재는 악몽 난이도 안다리엘
메피스토 디아블로 바알만 잡고
리셋을 하는 방식의 앵벌이를 하고
있는데 아직까지 제대로 된 아이템
한 개를 먹지 못했다..
안될 놈인 건가.....ㅜㅜ
그래도 소서리스의 스킬의 강력함과
텔레포트로 인해서 빠르게 끝내는 건
대단히 다행스럽다고 생각한다.
스킬 트리 빌드는 영상을 보면서
고대로 따라 찍은 트리를 쓰고 있다.
이제 이 상태에서는 화염탄만 계속 찍다가
아이템을 원하는 만큼 채울 수 있다면
체라소서로 변경을 하려고 한다.
곳 있으면 디아 2 레더가 시작하는데
굳이 레더를 선택할 요소가 없어서
나는 또 스탠더드에서 놀다가 질리면
잠시 접고 플스 하고 일하고 이래야 해서
시간 제약이 있는 레더는 도전할 생각은 없다.
디아 2의 장점은 넷플릭스를 보면서 하면
정말 생각 없이 아이템 사냥하다 보면
2-3시간은 금방 간다는 장점이 있지만
단점은.. 너무 고인 물 게임에 할게
아이템 파밍 말고는 없더라
방송도 켜고 하면서 이제 템이 좀
많아진다면 늦게 하시는 사람들한테
아이템 나눔도 하고 놀려고 한다.
어차피 템을 다 직작으로 마 출생각이라
노 트레이트를 선호하는 유저라서..
언제쯤 체라소서를 할 수 있을는지..
아직도 갈길이 멀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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