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M 시작한지 8개월 정도 지났고
3월 5일 또 하나의 신서버 글루디오가
출시된다는 공지가 나왔습니다.
리니지M 신서버 이름은 이번에는 글루디오
리부트 월드로 출시되며 이전에는 윈다우드
말하는 섬에 이어서 또 본토 이름으로 출시
2월 19일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을 시작
내가 원하는 캐릭터명을 사용할 수 있다.
말하는 섬을 출시할 때도 서버가 가득 차
바로 윈다우드 서버를 추가로 증설했고
이번에도 글루디오 말고 은기사라던가
켄트로 하나 더 나오지 않을까?
이번 신서버가 열린다고 해도 기존에
플레이 중인 윈다우드 서버를 버리고
신서버를 넘어갈 생각은 없고 지금도
천천히 진행 중인 윈다우드에 남을 예정
신서버가 출시되면서 총사 리부트 예정
이전 스탠바이M 방송에서 이번 리부트
캐릭터는 총사라고 미리 힌트를 주었고
현재 총사의 사냥은 마나가 모자라면서
다른 캐릭터보다 사냥속도가 느리며 PVP
콘텐츠에서도 보조역할만 하고 있다.
이전 리부트 군주, 다엘, 마법사처럼
3 캐릭터를 한 번에 하지 않으며 총사
한 캐릭터만 신경 써서 리부트 한다니까
뭔가 더 좋은 캐릭터가 되지 않을까?
총사, 요정 두 캐릭터는 리니지M에
유일한 원거리 공격 캐릭터인데 사실
원거리 캐릭터는 초보가 접하기가
쉬운 캐릭터야 하는데 리니지M은
총사나, 요정은 상위사냥터로 가기
힘들다는 게 무과금 유저들의 평가
과금을 한다면 PVP에서 많은 도움
특히나 요정은 트리플이라는 스킬을
활용해서 PVP에서 좋은 모습을 보임
그러나 총사는 대부분 매크로를 이용
작업장들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와서
작업장을 정리할 때 매크로 쓰고 있는
총사들을 이유 없이 죽이곤 합니다.
사실 내가 키우는 건 암기라서 암기를
리부트 해주길 바라지만 총사에 비해
그래도 일반사냥터에서 훨씬 우위라
징징거리기는 힘들어서 다음 패치를
기다려야 하겠지...
근데 보통 1년에 신서버를 한 번씩
낸다고 하는데 이번에는 8개월 만에
출시하는 걸 보니 매출이 떨어지는
NC소프트에 리니지M 말고는 현재
매출에 도움이 되는 게임이 없는가?
리니지라는 게임은 누군가에게는
추억이겠지만 20대 유저들에게는
그냥 과금 많이 해서 싸우는 아저씨
게임이라는 인식이 매우 강하기에
신서버라고 하더라도 대부분 유저가
구서버에서 하던 스트리머, 작업장
일반유저인데 구섭에서 하기 싫어
신서버에서 같이 시작하는 경우지
신규 유저가 추가되지는 않을 텐데..
기존서버를 다듬고 유저들이 더욱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 생각을
안 하고 신서버로 매출만 내려고 한다.
하긴 이미 출시된 지 20년이 넘은
리니지를 다듬는다는 건 쉽지 않은
작업이고 기존을 뒤집기에는 많은
변화가 필요할 테고 기존에 과금을
많이 한 유저들에게는 환영받지
못할만한 소식이라 앞으로도 이렇게
흘러갈 건 뻔하겠지만 그래도 추억의
게임인 리니지가 이렇게 변한다는 건
조금 안타깝기도 한 리니지M 신서버
글루디오 출시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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