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없는 바르셀로나 흥미없는 아구에로

올 시즌 리오넬 메시는 FC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망으로 이적했다.

 

물론 메시를 사랑하는 바르셀로나의 팬들도 슬펐지만

정말 억울한 선수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벌써부터 바르셀로나

탈출을 꿈꾸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EPL 리그 맨시티에서 뛰던 아구에로는 

같은 국가대표팀인 메시와 함께 하기 위해서

FC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하지만.. 메시는 이제 바르셀로나에 없다. 

한마디로 아구에로는 메시를 보고 왔던

바르셀로나에 메시가 없는 것이다.

 

아구에로는 " 꿈에서도 메시와 같은 클럽에서 뛰고 싶었다."

이런 말을 했는데 바르셀로나의 재정문제로 메시가 

팀을 떠나버린 것이다.

 

' 풋볼 에스파냐'의 보도에 따르면 메시의 이적에

실망한 아구에로가 미국 메이저사커리그 진출을

원한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한다.

메시가 없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이유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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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바르셀로나 측은 메시의 등번호인 10번을 

아구에로에게 제시하면서 아구에로의 마음을 돌리려 하지만

아구에로는 종아리 부상으로 10주 결장이 예상되어

경기는 11월이나 돼야 출전할 수 있다.

 

만약 내가 아구에로라고 해도 정말 공허할 거 같다.

메시만을 보고 바르셀로나 행을 결정했다는

이야기가 여기저기서 나온상황에서

바르셀로나에 왔는데 메시가 없어?

딱 이런 기분일 것이다.

물론 메시가 없어도 아구에로는

이미 입증된 훌륭한 공격수다

하지만 국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개인적인 친분도 있는 친구와

뛰고 싶었던 심정도 이해가 된다.

과연 아구에로는 바르셀로나에 정착을 하지

기사에서 이야기 한대로 

미국 리그로 진출을 노릴지 그의 귀추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