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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팬서비스 클라스

Jokergame 2021. 9. 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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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내셔널리그 MVP 

밀워키 브루어스 크리스티안 옐리치 선수가

팬들을 위해 입장권 1만 장을 선물하기로 했다.

팬들을 위한 선물로 1만장의 입장권을 선물한 옐리치 메이저클라스

옐리치는 21일 부터 홈구장 아메리칸 패밀리에서  펼치지는

세인트루이스와 4연전 경기에  총 1만 장의 티켓을

팬들에게 선물하기로 했습니다.

 

내셔널리그 중부 1위를 달리고 있는 밀워키는

올 시즌 146경기 89승 57패 승율 0.610을 달리고 있다.

근데 왜 선물을 할까 사실 메이저리거 연봉을 본다면

그까짓 거 할 수도 있지만 팬들을 위해서 1만 장을 선물한다라

절대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선물하는 티켓의 좌석과 금액은 공개되지 않었지만

언론에 따르면 밀워키 홈구장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

외야석 티켓 가격을 기준으로 해도 22만 달러

( 한화로 약 2억 5700만 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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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리치는 MVP 시즌의 기록

타율 0.326 홈런 36 타점 110 

3할에 수비까지 진짜 이때는.. 간판스타였다.

올 시즌은 MVP 시즌보다 많이 부진한 기록을 보여준다.

타율 0.249 홈런 8 타점 45

 

하지만 팬들과 함께 시즌 종료까지 16경기가 

남은 상황에서 2위 팀인 세인트루이스와 

12.5경기 차로 지구 우승이 유력하다.

그 기쁨을 팬들과 함께 하기 위해서

이런 선물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홈구장에 이벤트로 받은 티켓을 가지고

홈팬들이 응원하러 온다면 원정팀인

세인트루이스도 달갑진 않을 거 같다.

하지만 팬들을 위한 이벤트를 선수가

생각해서 먼저 나서서 진행하는 건

정말 본인을 사랑해준 팬들에게 

보답을 보여주는 사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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