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몽고메리 징계처분 상위권 노리는 삼성은 비상

4일전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합 중

심판의 판정에 화를 참지 못한 몽고메리의

중계가 결정되었다.

 

이전 기사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 글을 확인해주세요.

삼성 라이온즈 마이크 몽고메리 왜 화가 난 거지?

경기를 실시간으로 보고 있었지만 몽고메리 선수도

불만을 표현할 수 있었지만 그 이후가 문제였다.

덕아웃에 들어갔다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나와서

로진을 던지고 옷을 벗어던지는 행동은 분명 너무 과했다.

이날 몽고메리 가족들도 있는 자리에서 분노 표출은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이번 처벌로 20경기를 쉬면 추후 3경기 정도만 등판할수 있다.

사실 KBO 심판이 좀 X 같긴 하다.

시합 자체를 심판이 쥐락펴락하는 문제도 

고쳐지긴 해야 하지만 심판들은 권위를 내세우면서

지들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는 것도 역시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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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KBO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마이크 몽고메리의 대한 심의를 했다.

처벌은 제재금 300만 원 

20경기 출장정지

KBO 리그 규정 벌칙내규 7항이라고 합니다.

 

사실 벌금 300만 원이야 선수들에게 

그렇게 큰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삼성의 선발 라인업이 빠진다는 게

가장 큰 문제가 될 거 같네요.

 

현재 상위권을 노리는 삼성 입장에서는

선발 라인업을 대처하기가 골치 아플 것으로 보입니다.

몽고메리가 성적이 들쑥날쑥 하지만 그래도 

매력적인 공을 가지고 있는 건 무시할 수 없는 수준입니다.

 

남은 경기는 30경기가 조금 더 남었는데 

선발인 몽고메리의 자리와 설상가상으로 12일에

중견수 박해민 선수가 손가락 부상으로 빠지게 된 삼성

과연 이 변수가 삼성의 순위에 어떤 영향을 주게 될지

 

몽고메리 선수도 가족이 있다는 생각을 지각했다면

이렇게까지 흥분하지 말었어야 하는데 참 아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