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로 확정
그러고 나서 온 효과로는 여려가지 있다.
비트코인 8만 달러 돌파 11월 6일부터는
비트코인의 상승이 계속 연일 이어지고서
오늘 우리 돈 1억 1천만 원을 돌파하면서
역사상 최고점을 찍고 아직도 오르는 중
코로나 때 빚지기 싫어서 팔았던 코인이
이렇게 가슴을 후벼 팔 수가 없는 날이다.
그런데 이상한 건 한동안 연락 없던 지인들
코인을 지금 시작해 봐도 되냐고 질문한다.
대부분 삼성전자에 물려있는 친구들...
지금 매일매일 코인이 오르니까 궁금한가?
내 대답은 하나로 통일되고 있습니다.
"하지 마 넌 100% 잃어" 지금 불장이라고
하지만 불장에도 초보는 잃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렇게 다 오르는 시장에서 왜 잃냐?
그건 바로 손절과 익절타이밍을 잡지를
못하고 매도와 매수에서 실수가 반복됨
그리고 주변에서 버티면 올라 버티면 올라
이런 말들로 위로해 주지만 사실 내 돈 아닌데
위로 정도는 누구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코인을 남들처럼 10년 이렇게 한건 아니다.
그래도 3-4년 거의 날밤을 새 가면서 했다.
그리고 결론에 도달한 건 기술적 발전?
그런 게 아직도 난 느껴지지 않는 입장이다.
사실 이 코인을 어디에 쓰는지 알고 있는
사람들이 몇 명이나 될까? 아니 어디 쓰긴
하고 있는 건지 알 수도 없더라고 사용처야
물론 있고 미래지향적으로 코인이 필요를
어필하는 많은 투자자들은 본인의 신념과
타이밍 기술을 가지고 진입하면서 남들과
다른 투자기술이 있다면 당연히 투자해서
돈을 버는 건 좋은 부분이지만 현재 시장이
좋다고 해서 들어온다는 건 말리고 싶다.
2016-2017 코인판은 난리도 아니었는데
말 그대로 자고 일어나면 돈이 복사되었다.
그런데 그런 시장에도 잃는 사람들은 분명
존재했고 나도 그때 처음이라 잃고 따고를
계속 반복하던 시기가 분명히 있었더라고
비트코인을 100만 원에 사서 120만 원에
팔면 20프로 수익이 생기지만 수수료와
120만원에 팔았을 때 코인이 더 상승하면
"아 조금만 더 가지고 있다가 팔걸.."하고
또 130만 원 140만 원에 진입을 하게 된다.
그리고 떨어지면 아 괜히 샀어 이렇게 되고
이게 계속 반복되는 모습들을 여러 번 봤다.
이런 시장에서 돈을 벌 수 있는 사람들은
매일 코인을 체크하고 매집타이밍을 보고
자신이 원하는 포지션과 수익 손절타이밍
이걸 기준으로 정해두고 하는 사람들과는
다르게 무지성으로 코인시장에 뛰어드는
사람들을 기준으로 말하는 것이기 때문에
혹시라도 이 글을 보는 당신이 고수라면은
그건 당신 말이 옳다고 말해주고 싶다.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현재 코인시장이
다시 불장이다 하고 뛰어들고 빛까지 내서
무리하게 투자를 하려는 사람들에게 하는
경험으로 느꼈던 단점에 대해서 말하는 것
사람들은 나이가 들면 들수록 경제적 자유를
갈망하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에 부러움을
느끼기 마련이다. 나이가 들면 젊음을 원하고
돈이 없다면 돈을 원하게 되고 연인이 없다면
연인을 원하게 되고 끝없이 뭔가를 갈망한다.
그중에 대표적인 건 내가 생각할 때 돈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이미 경제적 자유를 찾은 자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겠지만..
말이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현재 코인시장이
핫하다고 해서 무작정 생각 없이 뛰어들어서
인생 거꾸로 가지 말고 정말 신중하게 버려도
아니 날려도 후회하지 않고 후회할 돈이 라면
비트코인 쪽으로는 절대 눈 돌리지 말라라는
경험의 의한 충고를 남기고 싶었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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