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선발출장 리그 1도움 기록 연패 탈출

토트넘이 드디어 3연패를 끊고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2:1 승리를 챙겼다.

 

토트넘 홈에서 펼쳐진 아스톤 빌라와 경기에서

손흥민은 선발 출장 

 

전반 15분까지는 아스톤 빌라의 공격은

라인을 끌어올리면서 토트넘을 압박 

밀어붙이는 양상을 보였으나 

전반 27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은 

호이비에르가 골대 우측 구석을

낳게 깔아 차며 골망을 흔들면서

선취점을 획득 했다.

손흥민의 패스도 정확했지만 

골대 구석을 노린 호이비에르 

골 역시 훌륭한 장면이었다.

최종 스코어는 2:1로 토트넘이 승리했지만

조금 아쉬웠던 건 후반 26분 손흥민은

측면을 파고들면서 골대 앞에서 모우라 쪽으로

패스를 넣어줬는데 득점을 기록했다 다만

모우라 다리에 맞고 들어간 게 아니라

상대편 다리에 맞고 들어가서 자책골로 기록

 2 도움을 기록할 수 있었던 찬스였는데 

너무 아쉬웠다.

 

오늘 경기는 내가 한국 사람이라서

손흥민을 편드는 건 아니고 정말 손흥민은

엄청난 활약을 했다. 

 

라인업을 끌어올리는 아스톤 빌라를

뚫어 내고 상대방 수비수들은 드리블로

제쳐가면서 팀의 공격 기회를 열어준 경기

 

처음 토트넘에 진출했을 때와는 다르게

이제 한결 여유 있게 볼을 부드럽게 다루면서

상대방을 끌어들이고 시야가 정말 넓어진 거 같다.

 

올 시즌 손흥민은 리그에서 3 득점 1 도움을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