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시즌 3호골 달성

아스날 원정에서 시즌 3호 득점을 성공한 손흥민

EPL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3호 골을 기록했다.

 

27일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서 

후반 34분 손흥민은 레길론이 연결한

땅볼 크로스를 오른발로 밀어 넣으면서

시즌 3호골을 기록했지만

팀은 3-1로 패배

 

시즌 개막 3연승을 올리면서 분위기 좋은

시즌을 시작한 토트넘은 오늘 경기 패배로

인하여 3연패의 늪에 빠졌다.

 

시합이라는 건 이길 수도 있고 질 수도 있지만

토트넘의 득점력이 너무 아쉽다.

 

리그 6경기를 치르는 동안 토트넘의 

득점은 단 4점뿐이다.

이중 3점은 손흥민의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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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팀의 ACE라는 해리 케인

부진 역시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5경기에 출전해서 한골도 터트리지 못했고

도움조차 하나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케인의 부진의 원인에 대해서 전문매체들은

누누 산투 감독의 전술의 영향이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라인을 비교적 많이 내리는 스타일인 데다

공격수 케인을 공격형 미드필더처럼 활용하면서

케인의 공격의 날카로움이 떨어졌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