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PC게임

한번 죽으면 끝 와우 하드코어 시작 1일차

Jokergame 2023. 10. 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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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커게임입니다.

오늘은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하드코어 서버 입문기입니다. 

 

오늘 처음 시작했고 지금 막

접속을 끊고 일기처럼 글을 적어

기록을 남겨두려고 합니다.

 

한번만 죽어도 삭제되는 무서운 게임 와우 하드코어

 

최근 하는 게임이 리니지 2 M

콘솔게임 그러는 와중에 갑자기

아는 분이 와우 하드코어를 꼬셔서

낚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와우 하드코어 영상을 보긴

했지만 " 저걸 왜 하는 걸까? "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와우란 게임은 어쩔 수 없이

파티플레이가 필수조건이며

그로 인해 내 컨트롤 탓이 아닌

파티원의 탓으로 사망할 수가

있다는 걸 유저들은 알 겁니다.

 

근데 현 와우서버 중에 유저가

가장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걸 무슨 재미로 할까?

이런 호기심에 접근을 했는데

아직까지는 지루함의 극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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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직 초반이라 인던도 못 가

파티도 못해 여러 가지로 재미를

찾을 수 있는 요소가 없긴 해요.

 

와우라는 게임의 가장 큰 핵심은

인던공략인 데 인던 돌다 죽으면

캐릭터가 삭제되는 시스템이라..

 

근데도 유저는 많고 이유가 뭘까?

이게 가장 궁금증인데 플레이를

하려고 접속해 보니 예전 와우를

처음 접할 때만큼은 아니지만

상당수 유저들의 채팅을 하고

많은 캐릭터들이 뛰어다니는 건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네요.

 

클래식서버도 1,2년 정도 했는데

특정 마을 말고는 사람이 없는데

이건 저랩존부터 사람들이 많아..

 

아마 죽고서 오기로 다시 키우는

유저들이거나 정말 옛 추억처럼

유저들이 많은 와우를 경험하기

위해서 다시 또 육성하는 거라고

생각이 되긴 합니다.

 

 

초반 사냥터 개미굴인데 사망자들이 꽤나 많다.

 

저렇게 죽은 캐릭터들이 잠시 후에 

채팅창으로 " 다시 돌아왔다. "

이렇게 말하면서 또 키우더라고요

 

그래서 약간의 오기와 호기심으로

저도 1번 2번 죽을 때까지는 해볼 듯

 

우선 하드코어 서버를 잠깐하고

느낀 건 멍 때리면 죽는 다라는 것

특히나 마법사라 마나가 없는데

몹이 뛰어오면 죽을 수 있는데

구서버 같이 유튜브를 보면서

게임을 하다가 정말 캐릭터가

삭제될 수밖에 없다는 걸 느껴요.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하드코어는

서버가 단 1개이며 만 레벨은 60

오리지널 시절이라 4대 인던만

있다고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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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한 번도 안 죽고 60까지는

도달할 수 없을 것 같지만 그래도

일단 시작은 했으니까 몇 랩까지

갈 수 있을지 도전이나 해보려고요.

 

최근 다마고치 리니지 2 M 말고는

대부분 게임을 못하니까 유튜브

방송도 안 하게 되고 맨날 책만 보고

멍 때리는 게 일과다 보니까 이런

자극적인 와우에 손을 대고 말았어요..

 

 

일반 코볼트인지 알었는데 황금니 코볼트.. 6레벨에 잡기 힘드니까 튀어

 

고작 초보몬스터인 황금니 코볼트에

겁먹고 도망가는 캐릭터를 보면서

피식하고 잠깐 웃기도 해봤네요.

 

사실상 와우는 엄청나게 오래된

게임이고 발전에 발전을 거듭해도

결국 예전게임은 최근게임들처럼

화려하거나 편의사항이 좋지 않아

많은 유저들이 등을 돌리고 떠나지만

와우의 명언 중에 와우는 접는 게 

아니고 잠시 쉬는 것이라는 말처럼

아직까지 많은 유저분들은 그 시절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그 겜성이

아직까지 그리운가 봐요.

 

조금 더 성장하고 손에 익으면 

방송을 켜고 사망장면을 담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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