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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이탈리아 34경기 무패로 우승컵을 들었다.

Jokergame 2021. 7. 1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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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6월 11일부터 ~ 7월 11일까지

펼쳐진 유로 2020 우승컵을

이탈리아가 들어 올렸다.

 

이탈리아의 결승전 상대는 잉글랜드

잉글랜드는 대회가 열린 1960년 이후

61년 만에 결승전 무대를 밟었다.

 

잉글랜드는 홈구장인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취골을 넣으면서

리드를 잡었다. 

 

사실 골 장면을 리플레이로 봤다

새벽에 축구 보려고 야식 준비하고 

TV 앞에 앉으니까 1-0이었다.. 스코어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선취골을 주인공은

루크 쇼 였다. 

전반전 선취골을 넣은 잉글랜드는

내려앉으면서 역습 위주로 플레이를 했고

이탈리아는 공격적으로 했지만

성과를 내지 못한 전반 45분이었다.

 

후반전 이탈리아는 보누치의 골로

게임을 동점으로 만들었다.

픽포드가 막어서 튕겨 나온 볼을

이탈리아 수비수 보누치가 놓치지 않고

골로 만들면서 1:1 동점이 됐다.

 

 

이탈리아는 유로 2020에서 라인업을

젊은 피를 수혈 한 라인업이라고 했지만

베테랑 수비수인 키엘리니 보누치는

남아있었다. 

두 선수의 나이를 합산하면 70세가 넘는다

축구선수로는 은퇴할 시기였지만

두 선수의 수비벽과 노련함은

이탈리아의 위기 상황 때마다 팀을 구해냈다.

 

이탈리아전을 보면 거의 연장전을 갔다.

역시 결승전마저도 연장전에서 승부를 

내지 못한 체 두 팀은 승부차기로 이어갔다.

 

승부차기 결과 이탈리아가 3:2로 승리했다.

 

이탈리아의 킥커는 

베라디, 벨 로티, 보누치, 베르나르데시, 조르지뉴

하지만 조르지뉴와 벨로티는 성공하지 못하였고

 

잉글랜드의 킥커는

케인, 맥과이어, 래쉬포드, 산초, 사카

케인과 맥과이어를 빼고는 모두 실패했다.

 

이로서 이탈리아는 53년 만에

유럽축구선수권대회 정상을 차지했다.

1996년 대회부터 시상된 

플레이 오브 더 토너먼트로는

이탈리아 수문장 

잔루이지 돈나룸마가 선정

골키퍼로서 이 상을 받는 건 처음이다.

이탈리아는 34 경기 연속 무패 

27승 7 무를 기록하면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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