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기사에서 확인된 내용이 있는데
토트넘이 손흥민과 재계약 의사가 없다.
이런 내용을 확인하여 여러가지 봤는데
이건 살짝 충격적인 기사라고 생각된다.
토트넘은 손흥민과 그의 에이전트에게
재계약 논의 계획이 없음을 통보했다.
이 말은 2026년 6월 팀에서 손흥민을
방출하겠다는 의미이며 내년 여름에
이적료 지불할 곳을 찾아 다른 팀으로
이적하거나 2년 뒤 2026년 토트넘과의
결별 후 FA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아
선수생활을 이어가거나 해야 한다.
계약 내용에 보면 현 계약조건으로
1년 더 연장할 수 있지만 재계약에는
현재 상황에서는 생각이 없다는 뜻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이제 33세가
되고 2026년이면 34세 되는 나이다.
팀으로서는 재계약을 하기보다는
1년 정도 손흥민의 폼이 떨어지는지
이를 지켜보고 결정한다는 의사인데
내년에 새로운 2025 시즌에 손흥민을
영입할 팀을 찾는 건 쉽지 않을 것이다.
20대 초반에 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선수들이 즐비하게 프로무대를 찾고
나이가 들어가는 선수들은 자연히
자국리그 또는 은퇴를 생각할 수 있다.
물론 30대가 넘어서도 팀을 이적하여
좋은 모습을 보이는 스타선수들이 있다.
현재 바이에른 뮌헨을 떠나 바르셀로나
공격수로 활약 중인 레반도프스키가 있고
프랑스 국가대표인 올리비어 지루도 있다.
위에 선수들은 기사에서 나온 선수들인데
지루나 , 레반도스프키는 전형적인 골게터
손흥민은 움직임이 많은 선수인데 비교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 않나?
피지컬로 공중볼 장악과 떨어지는 볼을
처리해서 득점으로 연결하는 타입들의
선수들과 드리블과 속도로 제처 나가는
손흥민을 비교해서 재영입을 말한다?
이건 좀 확실히 어려운 느낌으로 보임
사우디리그에서라면 손흥민을 환영
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이 되지만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타선수들
벤제마 , 호날두 , 캉테 등의 선수들은
사우디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고
요새는 생각보다 재미있는 리그이다.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을 뛰면서
세계적인 축구선수 반열에 올랐기에
사우디리그에서도 환영을 하겠지만
그래도 아직은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고 있는 손흥민을 더 보고 싶은데
손흥민도 나이를 먹긴 먹는구나...
최근에 스포츠를 보면 아는 선수들이
하나둘 안 보이면 검색하면 은퇴라던
부상이라던 이런 기사들이 많은데도
그래도 아는 선수들이 나오는 경기가
참 재미있는데 점점 아는 선수들은
이제 은퇴기 또는 부상을 자주 입는
나이가 되어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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