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야구

뉴욕양키스 3년만에 동부지구 우승 애런 저지 61호 홈런

Jokergame 2022. 9. 29. 12:25
728x90
728x90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가 

어제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

그리고 오늘 토론토와 경기에서

청정 타자 애런 저지의 61호 홈런

 

우선 어제 토론토와 원정 2차전

경기를 5:2로 승리하면서 3년 만에

동부지구 우승을 다시 차지했습니다.

 

3년만에 되찾은 아메리칸리그 동부우승

 

구단 역사상 20번째 지구 우승이며

중부지구 1위 팀 클리블랜드도 제치고

디비전 시리즈 직행이 확정됐습니다.

 

올 시즌 메이저리그의 포스트시즌

진출팀은 10개에서 12개로 늘었어요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의

동부, 중부, 서부지구에서 우승한

총 6개 팀과 각 리그 와일드카드

1위부터 3위 총 6개의 팀이

가을야구를 치르게 되는데

아메리칸리그의 지구 우승

3개 팀 중에 승률이 높은 2개 팀은

디비전 시리즈에 직행하는

룰이 시행됐습니다. 

 

뉴욕 양키스는 서부지구의

휴스턴보다 승률에서는 밀리지만

중부지구 클리블랜드보다는보다는

높은 승률을 자랑하기 때문에

현재 클리블랜드가 남은 경기를

모두 승리를 하더라도 양키스의

디비전 직행을 막을 수가 없습니다. 

 

우승과 별게로 오늘 펼쳐진 

토론토와 3차전에서도 또 하나의

팬들의 기대감을 받는 기록

바로 애런 저지의 61호 홈런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8경기만에 드디어 터진 61호 홈런

 

청정 타자라고 불리는 애런 저지는

60호 홈런을 친 이후 8 경기만에

61호 홈런을 기록했네요

 

이로서 1961년 뉴욕 양키스의 

로저 매리스가 세운 AL 최다 홈런과

타이기록을 달성했습니다. 

 

5회까지 3:0으로 앞서던 경기가

6회 말 토론토에게 3 실점을 허용

게릿 콜의 승리가 또 무산되나 했는데

7회 1사 1루 상황에 토론토의 마이자의

8구째 볼을 때리면서 좌측 담장을

넘기며 2점짜리 홈런으로 팀의

리드를 다시 이끌었다.

 

기세를 잡은 양키스는 7회 한 점 더

추가하면서 경기를 6:3으로

리드했고 9회 마지막 공격에서도

2점을 추가하면서

8:3으로 경기를 승리했다.

 

애런 저지는 앞으로 한 개의 

홈런을 더 추가한다면 아메리칸 리그

최다 홈런 신기록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로저 매리스의 61 홈런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애런 저지

 

앞으로 남은 경기수가 7경기

신기록에 욕심이 아니라면

가을야구를 위해 컨디션

조정기간에 들어갈 테지만

신기록을 단 1개만 남겨둔

애런 저지는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도 궁금하네요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