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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LA 다저스에서 함께 활동하던
푸이그와 류현진이 한국에서 만났다.
현제 토론토 블루제이스에서 활동 중인
류현진과 KBO 2022 시즌 키움의 용병
푸이그가 5년 만에 한국에서 만남을
가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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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과 푸이그는 지난 3일 대전에서
만나서 한우고기를 먹으며 회포를 풀고
4일 열림 키움과 한화의 연습경기를
지켜보기도 했다.
올 시즌 관심을 가지고 있던 용병
푸이그는 이날 연습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안타도 기록했다.
푸이그는 이글스 파크 연습경기에서
우익스 4번 타자 선발로 출전했고
1회 2사 상황 이정후가 중전 안타로
1루에 출루하고 타석에 들어선 푸이그는
6구째 몸 쪽 공을 받어서 안타를 기록
물론 장타는 아니고 빗맞은 타구였지만
수비 시프트로 넓어진 1루 2루 사이로
빠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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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연습경기 후 푸이그는
"한국에서 처음 경기를 하게 돼
기분이 좋다"라고 말했으며
"연습경기지만 팀 승리가 항상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타석에서
집중하려고 했다. 투구를 유심히
보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 말대로 푸이그는 1회 때도 공을
신중히 봤으며 두 번째 타석에서도
4구까지 공을 봤다.
이날 경기는 9회 초까지
진행됐으며 경기는 5:1로
한화의 승리로 끝났다.
이날 푸이그는 류현진과 만남은
" 한국에서 다치지 말고 좋은 경험을
하라고 조언해줬다 " 며 " 한국에서는
선구안이 중요할 것이라고
얘기도 해줬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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