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메이저리그에 가장 핫 한 선수
일본인 메이저리그 오타니 쇼헤이다.
오늘은 제2의 오타니라고 불리는
사사키 로키의 대한 이야기이다.
올해 나이 21세 사사키는 지난 5일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시범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최고 163km의 구속을
찍었으며 5이닝 2피 안타 9 탈삼진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다.
프로야구의 투수의 구속은
언제나 이목을 끌게 되는 부분이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163km의 강속구
투수라는 점에서 나도 영상을 찾아봤다.
마운드에서 홈까지 진짜 순식간이다.
보통 파이어볼러들이 100마일을
기준으로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
한국에서는 문동주가 155km를
뿌린 것으로 얼마 전 이야기가 나왔다.
근데 163km라니.. 사사키는 현제
일본 프로야구 퍼시픽 리그 지바
롯데 마린스 소속이다.
고교시절부터 그의 강속구는
눈길을 끌었다고 한다.
고교시절 공식 최고 구속은 157km
비공식 최고 구속은 163km를 기록
비록 일본 고교 최고 무대인
고시엔에서 활약은 없지만
일본에서도 잠재력만 본다면
제2의 오타니 쇼헤이라고
불리고 있다.
5일 163km를 던지고 난 후에
인터뷰에서는 사사키는
"평소대로 던졌으며
비시즌부터 약점을 보완하는 훈련이
아닌 기본 토대로 강화해왔다"라고
말한 것으로 기사가 나왔는데
이게.. 평소대로 라니.... 일본은
현재 시범경기인데 평균 160km를
뿌리는 사사키가 정규시즌에
들어간다면 스피드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기대들도 나오고 있다.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토론토 블루제이스로 이적한
케빈 가우스먼 역시 본인의 SNS에
사사키를 소개한 프리드먼의 영상을
공유하면서 본인이 요즘 좋아하는
투수라는 글을 남기면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이 정도면 21살 나이에 벌써
주목을 받고 있는 사사키는
3월 6일까지 3차례 시범경기에
나서서 총 10이닝 10 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빠른 구속
탈삼진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아직 성장한 나이이기 때문에
제2의 오타니를 찾는 미국과
일본 모두 사사키를 주목하고 있다.
하지만 사사키는 데뷔 3년 차이지만
첫 시즌은 1군 무대에서 뛰지 못한
시간만큼 미국 무대를 밟기까지는
아직은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과연 잠깐 반짝하고 사라질
강속구의 투수일지 정말 일본 언론에서
말하는 제 2의 오타니가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스포츠 > 야구' 카테고리의 다른 글
[MLB] 메이저리그 정규 시즌 4월 8일 개막 류현진 미국으로 가즈아~ (0) | 2022.03.11 |
---|---|
류현진 다음 훈련 일정은 어떻게? (0) | 2022.03.09 |
[ KBO ] 전 LA 다저스 동료들의 만남 푸이그 류현진 만나다. (0) | 2022.03.05 |
[ KBO ] 신인 투수 문동주는 한화의 마운드를 지켜줄것인가 (0) | 2022.03.02 |
[MLB]뉴욕 양키스 구단 23번째 영구 결번 21번 풀 오닐 (0) | 2022.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