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을 3차례나 한 강정호가
KBO 리그로 2023년부터 복귀한다고?
이게 먼 소리지...
강정호는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소속일 때
국내에서 2016년 12월 음주운전을
한 데다 운전자 바꿔치기까지 시도했고
KBO 리그에서 활동하던 당시에도
2009년과 2011년에도 음주운전
적발사례가 있다.
한 번도 아니고 3번이나 음주운전을
한 강정호를 왜 KBO에 복귀시키는지
이해하기 힘든 기사가 나왔다.
지난 18일 키움은 강정호에 대한
임의해지 복귀 승인을 요청했다고
전했으며 강정호와 2022 시즌 계약을
이미 체결했으며 최저 연봉에 대한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한다.
2020년 강정호는 기자회견을 열고
음주운전에 사고에 대한 공개 사과를
진행했으나 여론은 차가웠다.
한 번은 실수라고 할 수 있지만 3번은
실수가 아니고 그냥 음주운전 습관이다.
공개사과를 하고 시간이 2년이 흘렀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무리 운동능력이 좋고 메이저리그를
다녀왔어도 기본적으로 야구선수도
팬들의 사랑을 받고 팬들 역시 이제는
실력만으로 모든 선수를 판단하지 않는다.
그 선수의 인성이나 논란들은 팀을
응원하는 팬들로서도 좋은 시선으로
작용되지 않는다.
고형욱 키움 단장은
" 지난 12일 강정호에게 처음으로
연락해 영입 의사를 전달했다.
강정호가 난색을 보였으나 3차례
통화 끝에 설득했다"라고 말을 했다.
강정호에게 이제 야구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야구 선수로서 마무리
할 기회를 주고 싶었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그 기회를 스스로 버린 건 강정호
본인인데 그걸 승인하고 먼저
연락했다는 키움 측도 이해가 안 간다.
KBO 리그에서 키움이 한 번도
우승을 못해서 초조한 건가?
아니면 최저 연봉으로 그래도
메이저리그 커리어가 있는
선수를 영입하고 있었던 건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아니 그냥
KBO 리그 팬들을 호구로 보는 건가?
도무지 이해가 안 가는 KBO 복귀다.
어떤 큰 그림을 그리는지 몰라도
KBO 키움 히어로즈 강정호와 계약은
개인적인 그냥 야구를 좋아하는
아저씨의 생각으로는 이건 아닌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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