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메리너스의 좌완 일본 투수
기쿠치 유세이가 류현진과 함께
토론토에서 활약하게 된다.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기쿠치와
3년 3600만 달러에 토론토와
계약을 성사시켰다.
지난 시즌 기쿠치는 전반기에
16경기에 출장해 6승 4패
평균자책점 3.48을 기록하면서
아메리칸리그 올스타에 선정
하지만 후반기에는 13경기
1승 5패 평균자책점 5.98로
부진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토론토는 이미 선발진은
강력하다고 생각했는데
여기서 갑자기 기쿠치를
영입했다.
그럼 이제 1 선발부터 5 선발까지
라인업이 구축이 된 것 같은데
과연 어떤 성적을 보여줄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만약에
선발 라인업을 지정한다면
1 선발 : 케빈 가우스먼
2,3 선발 : 류현진 , 호세 베리오스
4,5 선발 : 알렉 마노아 , 기쿠치 유세이
굳이 순위를 나눈다면 이렇게 생각한다.
2021 시즌 아쉽게 포스트 시즌에
진출 못한 토론토가 선발 라인업에
힘을 주면서 2022 시즌에는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지 주목되는
류현진 선수도 메이저리그 합류를
위해서 오늘 인천 공항을 출국했다.
메이저리그 직장폐쇄로 인해서
친정팀 한화에서 옛 동료들과
후배들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며
캠프 훈련을 하면서 몸을 만들긴
했지만 실전 경기를 치를 수가
없었어 조금 아쉬웠지만 컨디션은
충분히 올라왔다고 이야기했다.
토론토는 19일부터 시범 경기에 나선다
메이저리그 개막은 4월 8일 이제
돌아가서 실전 감각을 다시 찾어야 한다.
몇 번 이야기했지만 류현진은
작년 상반기까지 성적이 나쁘지 않았다.
아마 기억으로는 그레인키와 맞대결
이후에 갑자기 꼬이면서 중후반기에
ACE 입지가 흔들리면서 14승 10패
평균자책점 4.37로 마감했다.
나도 메이저리그가 개막하면
류현진을 3.4 선발 정도로
생각했었는데 또 이게 선발투수의
경험치를 무시할 수 없어서 지금은
2.3 선발로 생각을 한다.
꼭 선발진만으로 이길 수는 없지만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이 있듯이
선발 투수가 든든하다면 타석에서
선수들 역시 힘을 받는 경향이 있다.
과연 2022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은 작년에 성적을 씻어내고
코리안 몬스터의 부활을 이룰 수
있을 것인가 이제 메이저리그
개막이 1달도 안 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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