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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돌아온 토종ACE 양현종,김광현 맞대결 언제쯤?

Jokergame 2022. 3. 22.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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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정규 일정을 앞두고 각 구단의

시범경기가 치러지고 있다.

그중에 가장 관심이 가는 경기는

메이저에서 돌아온 토종 ACE 선발

양현종, 김광현이 속해있는

KIA 타이거즈 VS SSG랜더스의

선발 맞대결이 가장 기대가 된다.

 

두 선수 모두 몸상태가 아직은

100%는 아닐 테지만 그래도 관심이

가는 건 어쩔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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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김광현은 둘 다 좌완 선발투수

그리고 둘다 1988년생이다.

오늘은 두 선수가 동시에 등판하는 날

KIA는 두산을 상대로 SSG는 LG를

상대로 경기를 치르게 됐다.

 

KIA의 양현종은 선발로 등판해서

4이닝 3피안타 무실점 피칭을 

선보였으며 국내에 돌아온 시기가

좀 더 빨렀던 양현종은 벌써 2번째 등판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으로 먼저 돌아온 양현종은 오늘로서 시범경기 2번째 등판했다.

 

두 차례 시범경기에서 나서서 7이닝

3피 안타 무실점 탈삼진 8개를 기록 중이다.

 

김광현은 국내 복귀 결정까지

양현종보다 시일이 길었기 때문에

오늘 LG와 SSG 경기에서 1:2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 6회 초에 마운드에

올라서 국내 복귀 첫 투구를 했다.

2이닝을 소화하면서 2안타 1 실점

탈삼진 4개를 잡았다.

 

김광현은 6회에 마운드에 올라가면서 국내에서 첫 시범경기에 등판했다.

 

김광현은 마운드에서

평균 구속 147Km 최대 구속 150km

피칭을 선보였지만 아쉽게도 

시범경기 홈런 1위를 달리고 있는

LG 송찬의에게 일격을 당했다.

 

두 선수 모두 100% 컨디션은

아닐 거라고 생각한다. 

그래도 팬들은 시범경기중에

두 선수의 맞대결에 관심이

가는 비중은 상당히 높을 것 같다.

 

메이저리그 성적은 김광현이 더 좋다.

하지만 국내에서 승리는 양현종이 앞선다.

김광현은 KBO 리그 통산 136승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147승

물론 김광현이 메이저리그를 먼저 

진출해서 국내 승차는 크게 중요치 

않지만 동갑내기에 좌완 선발이며

두 선수 모두 메이저를 경험했다는

점에서 맞대결을 기대하고 있는

팬들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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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와 KIA의 맞대결이 4월 8일부터

4월 10일까지 SSG 랜더스 필드에서

주말 3연전이 잡혀있다.

과연 팬들의 관심사인 양현종 김광현

선발전이 이뤄질지 아직은 정해진 것이

없지만 빠른 시일 내에 두 선수가 

등판해서 던지는 투수전을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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