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코디 벨린저가 다저스를
떠나게 되었고 많은 구단들이 이를
노리고 벨린저에게 접촉하고 있습니다.
2019년 MVP 코디 벨린저
하지만 벨린저는 지난 3년간의
성적은 2019년도의 벨린저의
모습은 아니었다.
물론 벨린저의 수비 능력은
아직까지 최상위급 외야수라는건
인정한다.
개인적으로 코디 벨린저의 레이저
송구에 반해서 아직까지 벨린저를
응원하는 입장입니다.
LA 다저스는 벨린저의 부활을
기다리면서 많은 기회를 줬지만
2022 시즌이 끝날때까지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부활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면 다음은
또 삼진으로 물러나고 들쑥날쑥한
그의 폼에 LA 다저스는 결국 논텐더를
진행했고 벨린저는 즉각 FA 신분이 됐다.
LA 다저스에서는 벨린저를
기다려주지 않았지만 많은
구단들은 코디 벨린저의 가능성을
보면서 코디 벨린저와 영입에
관심을 보인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무려 11팀이 벨린저를 노린다고 하는데
토론토 , 컵스 , 샌프란시스코 , 휴스턴이
대표적으로 보이는 팀들입니다.
시카고 컵스는 오래전부터 벨린저가
논텐더 되기만을 기다렸다는 기사도
있는데 사실상 현재 벨린저는 3년간
성적으로 인해서 높은 몸값을 요구하긴
힘들 것으로 보이고 싼값에 벨린저를
영입해서 2019년 벨린저의 폼으로
돌아오길 기다리는듯한 모습입니다.
하지만 벨린저에게는 선수몸값을
잘 받기로 유명한 스캇 보라스가
버티고 있습니다.
현재 벨린저가 제 모습을 찾고
2024 시즌 FA 시장에 나오기
위해서 1년의 계약만을 체결할
것이라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23 시즌 좋은 모습의 폼을 되찾고
24 시즌 높은 몸값을 노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실상 수비적인 모습에서 평가한다면
A급 선수는 분명한데 컨텍능력의
문제는 여전히 불안정합니다.
야구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맞추면 넘어간다.. 네 그렇죠?
근데 못 맞추고 빗맞춥니다.
2022 시즌 벨린저는 8번이나
아예 라인업에서 빼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습니다.
올시즌 다저스는 가장 높은 승을
거두었습니다. LA 다저스의 타자들에
비해서 타격이 약하다는 거지 이걸 또
다른 팀에 넣고 보면 벨린저는 헐값에
팔 릴선수는 아니라는 게 보라스의 입장
여기서 조금 기대되는 건 샌프란시스코나
토론토에서 벨린저가 뛴다면 재미있는
모습을 볼 수도 있을 것도 같습니다.
샌프란시스코는 2021년에 비해 22 시즌은
형편없는 성적을 거뒀으며 23 시즌을 대비
뉴욕 양키스의 애런 저지를 영입하려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으며 토론토에는
류현진이 복귀한다면 다시 한번 한 팀에서
둘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아직 벨린저의 나이는 20대 후반입니다.
타자로서의 수명은 아직 많이 남었죠
그리고 벨린저의 운동능력은 발군이라고
생각되는 타자이기 때문에 23 시즌
다시 한번 2019년의 벨린저의
모습을 보인다면 대박 계약도
노릴 수는 있겠습니다.
LA 다저스 유니폼이 아닌 다른 팀의
유니폼을 입는 벨린저 라... 상당히
어색할 것도 같은데 2023 시즌을
준비하는 팀들에게는 분명 좋은
선수가 시장에 나온 건 분명할 것으로
예상되는 코디 벨린저의 F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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