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화제작 오징어 게임을 보다.

넷플릭스에서 광고가 자주 나와서 

결국 결제하고 오징어 게임을 시청했습니다.

 

넷플릭스 결제하면.. 모니터 앞을 떠나지 못해서

한동안 끊고 살았는데 D.P도 재미있게 봤지만

D.P는 남녀노소 모두 공감하긴 힘들어 보였고

오징어 게임은 남녀노소 공감할만한 요소가 

굉장히 많이 보이네요.

참가자들을 모집한 단체 처음에 플레이스테이션 가면인줄알었네

아니 남녀노소라기보다 사회를 살아가고 있다면

공감 요소가 너무도 많았습니다.

 

약간의 스포일러일 수도 있으나 시청하시는 데는

전혀 지장 없이 제가 보면서 느낀 점을 이야기해볼게요.

 

오징어 게임의 출연자 중에는 

배우 이정재 정호연 허성태 김주령 

이름만 들어서 알만한 배우도 있지만

얼굴을 딱 보면 어 저 배우 어디서 봤는데 

할 수 있는 정도의 배우들도 나오고 있습니다.

더 말하면 스포일러가 포함되기에... 아쉽다.

 

사회에서 빚지고 가진 거 없는 사람들을 모아서

게임을 합니다. 생존게임

아마 80년대생이라면 알만한 게임들이 나오는데요

 

처음 게임은 광고에서도 많이 보여주는 이 장면

오징어 게임 첫번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다만 움직이면.. 죽는다.

 

게임에 참가한 456명의 서바이벌 게임을 합니다.

단 게임에서 탈락하면 죽어요.

 

잔인한 장면을 싫어하신다면 약간 거북할 수도 있습니다.

한 사람이 죽을 때마다 상금은 1억씩 적립되며

다 죽고 혼자 상금을 차지한다면 455억

 

누구라도 거부할 수 없을 만큼 큰돈의 게임이기에

목숨보다 돈을 찾는 사람들은 게임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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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사람이 죽어나가는 게임 장면인데 재즈음악이 

들리거나 유쾌한 배경음이 흘러나오는데 

잔인한걸 순화하려고 하는 건지 흠...

 

총 6가지 게임을 해서 우승자가 상금을

모두 가져가는 게임 목숨을 걸만한 금액을 

제시하는 주최 측

1명이 게임에서 탈락할때마다 돼지 저금통에 1억씩 늘어간다.

근데 이렇게 생존게임을 보여주는 영화들이나

드라마들은 몇몇이 있었는데 오징어 게임은 

왜 화제가 되었을까? 

 

목숨을 걸고 하는 게임인데 게임 자체가

단순합니다. 

 

대사 중에 여기서 벌어지는 게임은 공정해야 된다

그게 여기의 룰이다. 이런 식의 대사들이 있습니다.

네 맞아요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게임은

정말 단순합니다. 

 

달고나를 알고 계신가요? 달고나에 찍힌 모양을 그냥 뽑기만 하면됩니다.

 

총 6가지 게임이 있다고 했지만 다 말하면 

보려는 분들이 혹여라도 제 하찮은 글에 스포일러 

당할까 봐 말하지 않습니다. 

 

그냥 보고 나면 말로 설명 못하지만 

사회생활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공감을 할 법합니다. 

 

나만 그런 걸 수도 있겠지만 만약

넷플릭스 가입이 되어있다면 한번 보면

7시간 이상을 주야장천 보고 있을 법한 

오징어 게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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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억에 남는 대사 하나가 떠오르네요.

원래 사람은 믿을만해서 믿는 게 아냐 안 그러면 기댈 데가 없어서 믿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