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 레저렉션 게임하기 힘든 서버 상황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이 20년 만에 리마스터로

출시된 이후에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분명 20년전 겜성을 불러일으키면서 아재들의

눈길을 돌리는데는 성공했다.

 

하지만 서버상태로 많은 게이머들이

불편을 호소 하고 있다.

 

10대 후반 또는 20대 초반에 디아블로 2를

즐겼던 유저들은 이제 어느덧 30대 후반 또는

그 이상의 나이층의 유저들이 대부분이다. 

 

필자 역시 그 나이층의 유저이다.

그렇다면 이 나이 때 유저라면 시간이 없다.

가정에서 자녀와 가족과 보내야 할 시간도

부족한 짬을 내서 게임에 접속해 추억을 

맞보려고 하면 잦은 서버다운 이제는 

접속 대기열까지 생겼다. 

( 대기열은 좋은데 줄지가 않아.. )

989명에서 500까지 줄었다가 다시 튕기면.. 머리가 아퍼지는 대기열 여러분 저 사냥좀 하게 나가주세요 혼자 있고 싶습니다.

분명 20년 전 추억이 그리울 수도 혹은

모바일 게임이 질려서 디아블로 2 레저렉션을

찾을 수도 있지만 불편함을 감소하면서까지

이게임을 즐길 이유가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판매량이 많고 유저가 몰리면서 이런 현상이

생긴 다는 건 어쩔 수 없지만 출시 이후 3 주내 내

서버가 이 지경이다 보니 약간은 관심이 떨어진다.

접속해서 아이템 파밍하고 템 드롭하는 재미인데

게임이 튕긴다던가 백섭을 한다면 그럴 거면 접속을

안 하는 편이 더 맞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아주 좋은 고급 아이템을 획득했다고 치자

근데 서버가 빽섭? 

마우스 집어던지고 키보드 샷건 치면 

누구 손해? 그건 내 손해

그렇기에 접속 대기가 이렇게 길어지면

접속하기가 싫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