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일부터 시작한 디아블로 4
캠페인을 모두 완료하고 스토리를
전부 다 읽으면서 하느라 시간이
조금 걸렸지만 결국 다 봤다.
6월 6일 디아블로 4 정식오픈부터
하신 분들도 있을 테니까 스포는
안 할 건데 이게 다 깨니까 뭔가
찝찝함이 남는다고 해야 할까?
아쉬움이라고 해야 할까?
현재 디아블로 제작진들은
첫 번째 확장팩과 동시에
두 번째 확장팩도 작업 중이라며
개발 전에 이야기를 밝힌 적이 있다.
디아블로 4 DLC 가 출시한다면
분명 직업이 추가될 건 분명한데
아마 성기사가 나오지 않을까??
디아블로 시리즈에는 이모탈 포함
모든 시리즈에 성기사가 있었다.
아마존은 로그가 활을 사용하니까
안 나올 테고 그럼 두 번째 DLC에는
뭐가 있길래 동시에 개발을 진행을
하고 있는지 그것도 궁금하고
다음 릴리트를 물리치고 떠난
동료들의 이야기와 메피스토의
이야기가 어떻게 전개될지도
기대하게끔 찝찝하게 끝냈다.
현재 게임은 51 레벨을 찍었고
악몽난이도를 플레이 중인데
이게 생각보다 많이 어렵더라
디아블로 4 시작을 하면 모험가
그리고 베테랑을 선택할 수 있는데
베테랑을 하던 모험가를 하던
50전에 쓰던 아이템으로는
악몽난이도에서 몹을 잡기에
버거움이 분명히 있기 때문에
초반에 힘 빼지 말고 모험가로
플레이하기를 권하는 바이다.
일전에 게임에 대한 팁을 남겼는데
사실 나는 남들의 팁이나 공략을
많이 의존하는 편이 아니라 말로써
전달이 참 어렵기도 하며 내가
직접 해보지 않은 것들을 팁이라고
남기기에는 애매한 것들이 많으니
초반에 나처럼 삽질을 하지 말고
게임포탈을 검색해서 헤매지 말고
편안하게 그리고 느긋하게 즐기면
디아블로 4는 생각보다 잘 나왔다.
포탈을 보면 엔딩 보면 파밍만
하는 똥망한 게임이라는 말도
많은데 정식발매 금액이 8만원
조금 넘는 가격으로 알고 있는데
이게 비싸다고 할 수 있을까??
가격에 대해서 부담이 간다면
정말 유튜브나 이런 곳을 통해서
방송으로만 접해도 스토리는
충분히 볼 수 있으니 게임이
싫다면 그냥 소설을 보는듯한
기분으로 스토리만 봐도 나쁘지
않았던 디아블로 4 엔딩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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