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와우 멤버십 가격인상 기사가
나오면서 쿠팡을 해제하려 한다.
쿠팡을 2,990원 때일 때부터 시작해서
조금 전인 4,990원까지 사용했으며
이번에는 7,890원으로 인상한다고
하길래 금액이야 얼마 안 하는 가격
하지만 내가 이걸 정말 많이 쓸까?
쿠팡의 장점으로 본다면 로켓배송
그리고 부가적으로 쿠팡플레이어
쿠팡이츠 할인정도가 나한테 자주
이용하는 목록이긴 하지만 글쎄...
로켓배송은 우리 집 강아지의 주식
닭가슴살을 한 달에 3번 정도 시킨다.
한 달에 6-8kg 그램의 닭가슴살을
소모하는 슈퍼 근육 댕댕이다.
그리고 쿠팡플레이어 4,990원에
OTT까지 무료일 때야 괜찮았다.
하지만 쿠팡의 OTT는 몇몇 개를
제외한다면 넷플릭스나 디즈니
웨이브에 비해서 많이 떨어진다.
그리고 쿠팡이츠의 배달음식들은
배달의 민족과 크게 차별화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솔직히 배민을
더 자주 하는 내 입장에서 쿠팡을
유지하는 게 의미가 없어진다.
로켓배송 물론 좋다 배송료도
안 들고 아침 일찍 가져다주고
이건 아마 국내 배송업계에서
최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기에
쿠팡이 최저가보다 조금 더 받어도
배송료 포함하면 비슷하겠지 하고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의 문제이기에
패스할 수 있지만 나머지 2가지가
별로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어서
개인적인 기준으로 해지를 했다.
우선 나는 OTT를 넷플릭스와
디즈니를 이용하고 있기 때문에
패스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
배달음식의 경우 일주일에 4번
거의 시켜 먹는 세대이기에 이건
배달의 민족으로 해결할 수 있다.
남은 건 닭가슴살인데 좀 귀찮아도
집 앞에 이마트 다녀오면 되니까?
이런 생각들로 해지를 선택했다.
물론 집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고
OTT도 별다르게 이용하지 않고
해외축구에 한국선수들을 보면
가격이 나쁘지 않지만 나 같은
경우에는 스포티비와 현지TV
모두 사용중이라 안 맞아서
해지를 선택했다.
꼴랑 3천 원 올리는데 멀 그리
따지냐고 물을 수 있는 점도 인정
그래도 이 고물가시대에 조금에
여유자금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장사를 수년 한 하면서 느낀 건데
정말 부자들은 큰돈을 쓸 때에는
망설이지 않지만 작은 돈의 지출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민감하다.
물론 내가 부자라는 건 아니다.
이번 쿠팡의 인상의 이유라면
아마존 , 테무와 경쟁하기 위한
총알을 회원들을 통해서 수익화
그리고 조금 더 좋아지는 서비스
이렇게 슬로건이라고 하지만
배부른 건 결국 쿠팡이지 않나?
테무는 이용하지 않았지만 나도
아마존은 간혹 이용하지만 정말
가격차이가 전자제품 기준으로
말도 안 될 정도로 차이가 나기에
50만 원이 넘어가는 제품들은
직구를 애용하고 있으니까.
이번 인상으로 기사를 참고하면
쿠팡의 유료가입자는 1400만 명
이걸 인상된 요금으로 적용하면
대략 연간 1조 3255억 원의 수익
고작 3,000원을 올렸는데 수익이
어마어마 해지는구나.. 이래서들
부자가 부자 된다고 하나보다.
쿠팡은 이번 인상으로 인하여
5 무 혜택이 가능하고 하는데
결정은 회원들의 선택사항이다.
본인이 로켓배송, 무료반품, 직구
무료 OTT 등의 혜택에 만족한다면
유지를 하고 아니라면 탈퇴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사항이지만
그래도 한 번쯤은 생각해 볼 만한
문제이지 않을까?
물론 OTT 서비스가 좀 더 강화가
된다면 디즈니를 해제하고 다시
가입할 수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다시 가입할 생각은 없다는 것이
내 입장이다.
쿠팡의 가격인상은 신규회원의
경우 4월 13일부터 적용된다고
하고 기존 회원은 순차적으로
인상하면서 8월부터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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