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의 전 소속팀 LA 다저스에서
함께 활약한 켄리 젠슨이 FA로
풀리게 되면서 마무리 투수 젠슨이
필요한 팀으로 토론토를 꼽고 있다.
물론 야구에 안정적인 마무리는
중요하기 때문에 젠슨을 필요로
하는 팀으로는 토론토 , 보스턴
샌디에이고 , 시카고 컵스 등
많은 팀에게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 시점이다.
젠슨의 경우 2010년부터 2021 시즌까지
LA 다저스에서 뛰면서 350세이브를
기록하면서 현역 선수 중에서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크레이그 킴브렐
372세이브에 이어서 현역 선수 2위다.
젠슨의 나이는 아직은 30대 중반
400세이브 기록까지는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현재는 메이저리그
직장 폐쇄 중이어서 FA 계약 시장이
닫혀있지만 폐쇄가 풀릴 경우
마무리 보강을 원하는 팀들은
젠슨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젠슨과 FA 시장에서 경쟁을
벌일 팀으로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1순위로 꼽고 있기 때문에
토론토에서 류현진과 다시 한 팀으로
뛸 수 있을 확률은 높아 보이지 않는다.
우선 보스턴은 지난해 킴브렐을
화이트삭스로 떠나보내면서
불펜에 대한 문제가 있는 상황
보스턴 같은 경우는 4500만 달러의
페이롤 여유가 있다.
다만 보스턴 프런트가 FA 시장에서
거액을 지출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아직 어떻게 될지 모른다.
토론토는 젠슨에게 관심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해까지는
토론토 마무리를 지켜주던 조던 로마노가
있었지만 로마노가 왼쪽 무릎 수술에서
회복하기 있기 때문에 최소 한 이닝의
구원투수가 절실하다.
토론토의 경우 아직은 2300만 달러의
페이롤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젠슨을
데려올 수도 있는 팀으로 꼽히고 있지만
보스턴 역시 페이롤 여유가 있기 때문에
젠슨이 이적할 팀의 행방은 아직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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